1. 유치원 다닐때..
할머니 댁에 놀러갔더니 목이 말랐다.
그래서 "엄마..나 물줘~" 이랬더니
어머님-_-께서 손수 1.5리터 사이다병을
들어 내 입에 부어주어따-_-
나는 꿀떡꿀떡 마시고..
그때 할머니의 목소리가 들여온다...
"에미야~! 그거 소주다!!"
2.. 심심한 오후..
갑자기 장난 전화가 하고싶었다-_-
그 때는 발신자 추적이란게 없었으므로..
아무 번호나 눌렀다-_-
웬 아주머니가 받더라..
그런데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오오~오오~"
라면서 노래를 불렀다-_-;;
그랬더니..아주머니도
"호호~안녕하세요~오오~오오~"
라면서 같이 따라부르시더라-_-;;;;;
3. 또 심심해서 장난전활 해따=_=
아무 번호나 누르고..
또 아주머니가 받더라..쪼금 뜨끔해따-_-;;
나는 말해따..
"거기 수연이 집이죠?"
그런데..
"응..잠깐만........수연아~수연아~"
-_-;;;나는 급히 수화기를 내려놓아따..
4.. 나의 절-_-친한 친구와 신나게 떠들다가 웃어서
힘이 빠져 헥헥 거리고 가는데..
큰 트럭에 탄 군대 아-_-저씨들이 있어..
그냥...순-_-수하게 장난으로
"안녕~~~~~~"이라고 손을 흔들며 웃으면서 인사를 해따-_-;;
그때 한 군인이 인사하는 우리를 발견하고
대략 50명쯤 대보이는 군인아-_-저씨들이..
동시에..
"안녕~~~~~~"
이라고 웃으면서 손을 흔들어따-_-;;;;;;...
그때는 사람이 가장 많을 시간이어따-_-..
6.. 돈이 궁-_-해서 비됴가게 아르바이트를 해따..
주인 아자씨가 웬 라면박스만한 박스를 여섯개를 주면서
잠시 보관해달라고 해따.
안그래도 좁은 집..-_-
더 좁게 만들 그 박스들..
나는 거절해따-_-
그래떠니
"월급의 30%더주마..-_-"
나는 당장 박스를 가져가따-_-;;
박스들을 내 배까지 오는
플라스틱 서랍에 차곡차곡 올려놓아따.
그 담날 여자친구가 놀러와따..
여자친구가 순대를 사와따..
여자친구가 순대를 먹으라길래 나는 피했다..
순대알레르기-_-때문에..
여자친구는 끈질기게 순대를 나에게 먹이려 했고..
나는 피하다가 플라스틱 서랍을 쳐버렸다..
그랬더니 박스가 우르르르-_-;;;;;;
그 박스 안에 있던...
'에로비디오'-_-...들이 수북히 쌓였다...
여자친구 앞에 비디오 하나가 툭 덜어져따..
'냄비부인 땜질하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