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맨날 톡만 보다가 이렇게 글을 쓰게 될줄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그분도 볼까하고 그냥 써보네요...
톡을 보다보면... 무슨 말을 해도 악플은 보이던데... 두렵기도 하네요..ㅋㅋ
4월 3일 아침 7호선 온수행 열차에서 문앞에 서계시던 그 여성분...
전 항상 아침마다 7호선을 타고 그 북적 대는 사람들 사이에 껴서 출퇴근을 반복하는 27살
직딩 남자입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항상 같은 자리에 서서 이어폰을 끼고 노래를 들으며 메트로를 읽고 있었죠~
그러던 순간... 제 눈에 들어온 그분...
그냥 뭐랄까... 한눈에 확 들어온다는(?) 그런 느낌의 그분~ 한눈에 반했다고 하나요?
매일 즐겨 읽던 무대리도 그때는 눈에 안들어 오더군요~
신문을 읽으면서도 계속 곁눈질로 그분의 옆모습을 보면서 정말 말이라도 걸어보고 싶었는데..
차마 용기가 나질 안아서 그만... 톡에보면 다른 남자들은 맘에 드는 사람 있으면 이런저런 방법으로
연락처도 물어보고 인삳 한다는데... 전 그게 안되네요!
맘에 들어도 말도 못하는 그런 조금 내성적인 면이 있다보니...
그렇게 유리로 비춰보고 힐끔거리며 가는 내내 그분은 하염없이 하품을 하시던데...
많이 피곤하셨나봐요~ ㅎㅎ 근데 그 모습도 귀여워 보이더라는~ ㅎㅎ
저 내릴대까지 하품 딱 5번 했습니다~ ^^;
옅은 회색 코트를 입고 가방을 크로스로 매시고 스카이 이어폰을 꽂고 노래를 들으시며
7호선 8-3 왼쪽 기둥에 서 계시던 그분... 어디서 내리실지 봤는데.. 제가 먼저 내렸는데...(강남구청역)
아쉽네요...ㅠㅠ 오른쪽 입술 아래 작은 점이 하나 있으신데...^^
내일도 오늘시간에 마춰서 나와봐야겠네요~ ^^
다른 남성분들께서는 정말 한눈에 들어노는 여자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하시나요?
그리고 여성분들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어떤 남자가 말을 걸어온다면.... 그 남자가 어떻게 보이나요?
ㅠㅠ
톡톡을 즐겨보시는 모든분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생활하시길 바래요~
꽃샘추위 조시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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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여성분.. 만약 이 글을 보신다면.. 메일이라도...
연락 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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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따 고놈들 참!! 왜들 참견이 심할까~
참견 그만하고 갈길 가세요~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