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약 8년전.......
전 전라도에 사는 건강한 청년 입니다.
제 친구중에 지금은 헤어디자너이지만....
8년전쯤은 락까페에서 웨이터를 하고 있었지요
이 친구에 엽기적인 실화를 폭로할 예정입니다...
지루하시더도 꼭 읽어주세요 ㅎㅎ
지금부터 이 사건에 주인공 이름은 코보입니다
지금부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ㅎㅎ
그때당시 제 친구중에 배단장이라는 친구가 여자랑 동거중이었지요....
배단장은 암흑생활을 접고 (건달생활) 열심히 회사를 다니며 용접을하는 땜쟁이 였지요....
배단장 집은 해봉사라는 절 밑에 조그마한 자취방이었습니다.. 물론 여자랑 살았지요
이 집은 열쇠가 없어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왜냐면 가져갈게 없기때문에... ㅠㅠ
전 대학생이라 한창 강의를 듣고있는데...
코보한테 전화가 오더군요...
띠리리리리~~~
나 : 왜~~ 나 수업중이야...(소근소근)
코보 : 야 씨밖~~~배단장 집이나 가서 비됴보고 잠이나 자자~~~ (글더군뇨)......
나 : 아라따... 그라믄 학교로 와라 가치가게~~~
물론 저도 강의가 지루했지요....
암튼 우리둘은 만나서 배단장 집에 갔습니다....
*참고로 배단장 집에는 야동테입과 여러가지 과자들이 많습니다.....
한참 둘이서 놀고 있는데......
코보왈 : 야.... 나 배 아프다..... 똥 마렵다......
나 : 싸라~~~~ (그랬죠)
근데 배단장 집은 자취방이라 수세식화장실이 아니거든요....
여러분들 아시죠 풍덩 화장실이라고....
요즘 시골가면 아래가 뻥 뚫리고 응아싸면 국물 튀어오르느 그런 화장실... 웩~~~~
근데 코보는 원치 귀하게 자란놈이라 풍덩화장실을 싫어하더군요....
근데 갑자기......
이 코보친구가 검정색봉지를 찾더군요.........
전 그때부터 긴장하기 시작했습니다..... ㅠㅠ
설마 이놈이........
그러나 똥을 쌌는지 저한테 빨리 알바가자고 제촉을 하더군요....
잠시후 집으로 돌아온 배단장에게 전화가 오더군요....
띠리리리리~~~
나 : 왜~~~
배단장 : 야 느그 어디여~~~~
나 : 우리지금 출근하고 있는데....(저랑코보는 알바중이거든요)
배단장 : 아야~~~ 일 나고 집에 왔는데.. 뭐 형광등줄에 검은봉지가 매달아져있더라...
배단장 : 난 우리 여친(동거녀) 나 고생한다고 만두사다놓고 출근했는갑다~~라고 생각하고...
배단장 : 겉에서 만져보니까 물컹하길레~~ 만두인줄알고 봉지를 벌려보니까
배단장 : ...똥이 있더라... ㅠㅠ 웩.....
배단장 : 이거 분명히 코보짓이다고... 확정을 짖더군요....
아뿔싸.... 이자식 아까 검정봉지를 들고나가더니 결국 거기에다가 똥을싸고 친구로써 해야
하지않아야할 행동을 했더군요... ㅋㅋㅋ
참고로 코보라는 친구는 약간 더티하게놉니다...
예전에 배단장이 머리감고있는데 몰래옆으로 가더니 대가리에 오줌싼 놈이라...
ㅎㅎ 암튼... 저한테 이런 친구가 있습니다.. ㅋㅋㅋ
재미있었는가 모르겠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