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유경은 학교에 나오질 않앗슴다
타스는 여러 가지로 심기가 편칠 안슴다
저나도 받지 않고 찾아가도 피하는 것인지
만날수도 없어 자꾸 걱정이 됨다
오늘도 역시 타스는 유경을 찾아감다
주위를 보니 여전히 누군가 타스를 뒤따라옴다
생각같아선 왜 자신을 쫒아다니는지 따져묻고 싶지만
유경이 우선임다
딩동 딩동!!
누구세요??ㅡ 유경언니
지 타슴임더. 언니 유경이 엄슴미꺼..ㅡ 타스
어??타스구나 미안해서 어쩌지
유경이 집에 없는데..
다음에 올래..번번히 미안하다...ㅡ 유경언니
그럿슴미꺼..개안슴더..
유경이 오거든 지 왓다갓따고 전해주이소
저나기 꺼 놓지말고 좀 키두라꼬 말해주시고예..
그라모 지 가보께예..ㅡ 타스
그래..잘 가..ㅡ 유경언니
타스는 오늘도 공치고 돌아감다
집에 있다는걸 알고 잇지만
유경이 타스를 만날 마음이 없다는걸 알기에
그저 무거운 발걸음을 돌림돠..
ㅡ.,ㅡ^..유경아 너 왜그러니
타스가 몇일째 계속 찾아오는데
번번히 돌려보내고 왜 그래??ㅡ 유경언니(유진)
기냥 만나기 시러서 그려.
나좀 잘테니까 고만 나가주먼 조컷네..ㅡ 유경
무슨일이 잇으면 언니랑 상의하면 안되니
너도 그렇고 너희 형부도 그렇고
대체 무슨일인지...ㅡ0ㅡ...ㅡ 유진
별일 아니여..
그냥 만나기 시러서 그려
신경쓰지마러..ㅡ 유경
타스는 아직도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자신을 쫒아오는걸 느꼇슴다.
하지만 자신에게 무슨 해를 입히진 않아
그냥 신경을 끄기로 햇슴다
지금은 유경이 더 신경이 쓰여쓰니까욥...
집앞에까지 거의 다다랐을 때..
이봐!!!니 이름이 타스냐??ㅡ ?
옙 맞슴미더..무슨일입미꺼..ㅡ0ㅡ..ㅡ 타스
한 남자가 고갯질을 하자
누군가 자신의 입을 막고 차에 태웟슴다
타스는 반항하고 싶지 않앗슴다
차라리 잘 됐다고 생각햇슴다
끈질기게 한달여 동안 자신을 감시하던 사람들이
대체 누군지 궁금햇슴다..
차에 태워지는 순간 타스는 가만히 잇섯슴다
머 그래 희한한 얼굴로 치다보는데예..
손좀 치우이소..
얌전히 따라갈낀께네...ㅡ0ㅡ...ㅡ 타스
허헛,,,너 배짱한번 좋구나
맘에 든다..후후...
다른 사람같으면 소리치고 난리일텐데..
너 멀 믿고 그렇게 담담하냐...ㅡ ?
ㅡ.,ㅡ^...ㅡ 타스
어는 외곽 도로를 지나
조용한 별장으로 들어갓슴다.
도착한 것 같아 타스는 그들을 따라 내렷슴다
조금의 동요도 없이 담담한 얼굴로...
내실로 들어가자..
한 사내가 인터폰을 하자 누군가 내려왓슴다
타스는 그의 얼굴을 쳐다 보앗슴다
약간 갸름한 얼굴에..
하얀피부..얼굴에 조그만 칼 자국..
차갑다못해 시릴정도의 매서운 눈빛..
보라색 머리카락이 흔치않은...얼굴로는 나이를 가늠할수 없는
꽃미남 스타일에 남자 여자들이 혹할만한 얼굴이엇슴다
타스는 두려움이 밀려왓지만 애써 내색하지 안앗슴다
그는 타스를 아래위로 훓어보앗슴다
이애가 그 여자애냐??ㅡ 유민
넵 그러슴니다..ㅡ ?
어째 얌전히 따라오디??ㅡ 유민
그것이...허헛...
반항도 하지 않고.조용히 데려왓슴니다
거의 저희들은 경호원 수준이엇슴니다..ㅡ ?
뭐..경호원..푸하하하...
깡이 좋구나..이름이???ㅡ 유민
그들의 이야기를 듣던 타스는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유민이란 사람의 얼굴을
똑바로 쳐다보앗슴다..
타스라캄미더..
성은 한씨고예...ㅡ 타스
한타스라...크큭..
이름이 특이하구나...하하...
특이한 이름만큼이나 배짱도 좋으네..
너 우리가 겁나지도 않냐...ㅡ 유민..
솔직히 말해도 됨미꺼???ㅡ 타스
그래...당돌하기 까지...
중3치고는 상당한 강심장인데 그래..
그것도 여자애가 말이야...ㅡ 유민..
겁나는건 사실 쪼매 안무섭다카모 거짓부렁이고
한가지 말해둘거는 지는 성캉 이름캉 같이 부치가
불르는거 윽수로 시러함미더..
신경 써 주이소...
그라고 목 마른데 우유잇씨모 한잔 부탁드림미더ㅡ 타스
푸하하하..크큭...이히히힛...ㅡ 유민
거침없이 웃는 유민의 모습에
그의 부하인듯한 사람이 황당해함다..
타스는 뭐가 못마땅한지 뾰루퉁해져 잇슴다..
대체 이들은 누구이고..
또 왜 타스를 이 외진곳까지 데려온 것일까엽???
앞으로 타스에게 무슨일이 벌어질지...
유경에겐 무슨일이 잇는건지.....
★방감슴돠 쟈갸임돠..
요 몇일 자주 비가 내림돠.
오늘은 김치부침개랑 막걸리도 한잔햇슴다..
기분 알딸딸한거이 좋슴돠..캬캬>_<...
이제 시체놀이 하러 갈람돠..
행복한 꿈 꾸십쎠..(로또 대박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