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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남친차는.. SM5.. 내남친은 버스..

괜히 부러워~ |2007.04.06 10:13
조회 124,616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5살~~ 여자구요~~ 저한테는 1년정도 사귄 29살 남친이 있어요~~

 

어젠 오랜만에.. 젤 친한친구 중학교 때부터 B.F로 지낸 친구를 만났어요~~ 둘이서 그냥 간단하게

 

한잔 먹을려고`~ 그냥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고~~ 회사 생활이 힘들다 .. 인생한탄을 하며

 

홀짝홀짝 마셨어요`~ 그때까지 친구랑 저랑 웃으면서.ㅋㅋ 즐겁게 얘기를 나누고 있었구요..

 

그러든 도중~~ 친구의 남친으로 부터 전화가 왔네요`~ 친구가 오빠나 오빠한테 뭐줄꺼 있는데.

 

오빠가 올래? 내가 갈까 하구요..남친은 내가 데릴러 갈께`~ 이렇게 말한거 같구요~~ 저희가 있는

 

호프집과 친구의 남친 집은.. 불과 10분도 안되는거리~~ 얼마전에.. SM5신형을 뽑은것도 알고요..

 

그래서 친구가.. 오빠가 데려다 줄꺼야`~ 오빠차 타고 가자`~ 이러는거예요..은근 차 자랑을 하더라구

 

요.저한테 버스타고 다니는거 불편하지 않냐면서... 오빠나이 29살인데..남자가 차가 있어야징..

 

그런식으로 얘기를 예전에 했었거든요`~

 

 저흰오빠 자취를 하기 때문에..(집은 서울..여긴지방)아직은 차가 별로 필요 없는거 같타구...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버스타는거 별로 불편하지 않타고 생각했었는데...

 

 왠지 모르게 씁슬하더라구요....호프집에서 저희집까지 걸어서  10분정도 되는거리~~

 

 그냥 나도 어 알았어 고맙게 느끼면 되는데... 갑자기.. 제남친과.. 막 비교가

 

되는 거예요..그냥 제 속으로..울오빤 29살인데..아직 차도 없고..1년동안 버스데이트 하고있는데..

 

그래도 나름 행복했는데..친구남친은 28살에.. 차도 SM5 신형도 뽑고~~

 

친구 남친의 차는 집에서 사준거로 알고있고...~ 하지만 괜시리 부럽더라구요``

 

 그냥.위축된다고 할까? 그래서 친구한테..괜찮아 난 그냥 집에 걸어갈께~~ 그렇게 얘기하면서...

 

저도 모르게 표정이 굳어 지드라구요`~ 친구는 갑자기 왜 그러냐구~~ 오빠가 태워준다고 했잖아..

 

그러면서.. 저는 또 변명으로... 아니 그냥 공기도 쌔고 술도 한잔 했으니 걸어갈려구`~ 그냥 이렇게

 

얘긴하곤~~ 친구 눈빛이 섭섭한거 같아서..알겠어 하고.. 친구 남친 차를 같이 타고 집에 왔어요`~

 

괜히 집에 와서 남친한테 괜시리 미안하기도 하고~~ 친구한테 남친 차있는거 부러워했떤걸..

 

눈치 챈거 아닌가 하고~~ 이상하게 친한친구지만~~ 은근슬쩍 모르게 경쟁의식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게 느껴져요`~ 정말 친한친군뎅~~ㅜㅜ 힘들때 항상 옆에 있어주고..도움을 줬떤 친군데..

 

 제가 좀 이상한거겠죠??

 

 

  커플분들! 권태기 어떻게 극복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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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진짜 모르는군|2007.04.06 11:45
그나이에는 버스타고 다니는게 돈버는거야 차사면 유지비가 얼마나 드는줄아니? 지금의 환상만 쫓지말고 미래를 생각하고 버스타고 다니는 당신 남친을 더 멋있게 생각해야하는거야 이 등신아
베플차가그렇게...|2007.04.09 09:47
여자들은 항상 차있는남자를 만나고싶어하고...그렇게 부러우면 자기가 차뽑든가...자기 B.F남친이 차뽑아서 여자친구 태워주고하면 너가 차뽑고 남자친구 태워주고하면돼는거지...꼭 자기가 못사는건 항상 남자들의몫으로만 기달리는 여자들 정말 재수없드라...
베플베플님..|2007.04.09 08:56
등신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을것 같은데...아닌가? 저도 3년 넘게 연애하고 있는데요, 비오는날 이나 날씨 추운날 덜덜 떨면서 버스 기다리는데, 애인 태우고 차 끌고 가는 사람 솔직히 부럽습디다. 손까지 파래져서 추위에 떨거나, 여름날 땀 삐질 삐질흘리면서 돌아다니는데 에어컨 빵빵하게 나오는 차에 연인들끼리 타고 가는거 보면 솔직히! 부럽습디다~ㅠ_ㅠ 하지만, 능력이 되서 기름값이나, 보험료 등등을 걱정하지 않을 정도면 차를 사도 좋지만, 제 남친이나 저나 그럴 형편은 안되고, 지금 차 산다고 해도 제가 말립니다. 돈 많이 들어가니깐 사지 말라고, 돈 모을려면 차는 나중에 사라고 말이죠. 부러워 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놈의 현실주의..사람 마음이 그렇게 딱 정해져 있음 얼마나 좋을까요? 부러운건 부러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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