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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그녀는 개다-_-

|2003.05.01 11:11
조회 2,093 |추천 0

love)그녀는 개다-_- 하루는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와서..동순이(개새끼 이름이다.-_-;)상태를 점검하러 가던차..


개 지랄 같은 광경을 보고 말았다..-_-;





어떤 천하의 비러먹을 개쉑이..


우리 동순이에게 그짓을 하고있었으니..-_-;;




난...흥분해서 빗자루를 들고...!!달려갔다..


그리고 그 빗자루로..-_-;


그짓을 하는 개새끼들에게..예의는 아니였지만..


동순이를 덮친;;;;;;;그 개쉑을 빗자루로 후려버렸고..-_-


깨갱~~~~~~~~~;;깨개개개갱~





나의 빗자루 맛을 본 그 개쉑은..


팬티를 허겁지겁 걸치고..도망가버렸;;;;;;;;





후우...후우....후우.........




난..그래도 분이 안풀려..-_-;그 개색을 쫓아가서..빗자루로 한번더 후렸다..




그리고 난 다시 울 동순이에게로 왔고..


동순이는 어느새...옷을 다 입고..날 향해...





(*__)




이런 표정을 하고있었다...





러브:에이..씨팔...



난 빗자루를 집어던졌고...동순이에게 물었다..



러브:야..너...그 개쉑..사랑하냐?;;;


동순:(*__)멍..멍........음......멍멍..-_ㅜ....멍멍멍!!


러브:뭐래는거야....씨발...-_-




난 집에 있는...개와 사람의 언어통역을 해주는 기계-_-;;를 동순이 입에다 댔고...




동순:그,그게....멍멍멍...!!!




-_-;;씨파..그 기계..


예전에 길거리에서 500원 주고 샀는데 역시..불량품이였다..;;






하여튼 난 동순이에게 단단히 경고했다..



러브:너...앞으로 내 눈에..그 개새꾸랑 그 짓거리 들키면...확..잡아먹어버린다..!!!


동순:-_ㅠ


러브:너.......정말....!!!임신-_-;;이라도 하면...우리 집에서 더이상 사,살수 없단 말야..!!




그렇게 동순이와 나는 한참을 부둥켜 안고 울었고...


슬슬 내 몸은 가려워지기 시작했다..-_-;





씨발...목욕 좀 시킬걸.-_-;;







하지만...개색의 본능이였을까...?-_-



한창 나이의 어여쁜..동순이에게..-_-


찝적대는 개색들은...한 두마리가 아니였고..





아..무슨..발정난 개색히들이 이렇게도 많아-_-;




우리 어머니도...동순이의 임신을 두려워 했던걸까..(;;-_-)


드디어...동순이 시골 보내기 의견을 제시했다..





어머니:동순이..시골 이모집에다 보내자..응?


러브:어차피...방이 비좁아서 그런거라면...어머니가 가세요



라고 말하는 즉시..내가 시골로 가야될것이다.-_-



러브:그래도...이렇게 정들었는데..-_ㅠ






결국 우린 가족 합의하에..-_-


동순이를 시골로 보내기러 하고....



사실 동생과 나는...울면서 억지를 부렸고...


무조건 안된다고..발버둥을 쳤다..



...하지만 현실은 아주 냉정했다.-_-;







지금은 동순이를 데리고 시골로 가는 차안....


시골로 가는 내내.....기분이 울적했다...


이제 한동안 동순이를 보지 못한다는..슬픔도 있었지만...


동순인...


차..트렁크 안에서 얼마나 답답할까 라는...-_-;마음이 더 울적하게 만들었다..





차 에다 똥쌀까봐...차 트렁크 안에 넣었던것이다..-_-





혹시 죽지나 않을까 하는 마음에...너무...조마조마했고...


그런 내 마음을 비웃기나 한듯이..-_-;


시골에 도착한 동순인...시골 공기가 너무 좋던지...


시골 여기저기를 뛰어다니다가...논밭에 빠져버렸다..-_-;;






이모:아...너희가 키웠다는게..이 똥개가?ㅋㅋ


러브:똥개 아녜욧!!!!!!


이모:-_-a...아무리 봐도 똥개구만...


러브:아니예요!!진돗개라구요...


이모:그,그런가.....?





저 앞에서...


이모가 키우는 진짜 진돗개가 목에 묶여있던 줄을 이빨로 뜯고 있었다..-_-;;





이모:똥개 맞구먼.ㅋㅋㅋ


러브:(*__)Gg






독자:-_-아..씨발 그놈의 GG는 매번마다 나오고 지랄이야..







하여튼...그렇게 하루가 흘러..


이제 우리 가족은 다시 부산으로 가야했다..




난 동순이에게 다가갔다..


그리고 동순이 머리를 쓰다듬었고..착잡하고 미안한 마음에..


동순이에게 용서를 빌었다..





러브:여기서 다른 개색들이랑...사고치면 뒤진다..-_-+




그랬다..-_-;시골엔 수컷 똥개들이 참...많았기에..


동순이는 그들의 노리개 and 제물이였다..쿨럭;;





그렇게 시골에 도착한 이후..


계속 좋다고 꼬리 흔들던 동순인...


우리가족 전부가..차에 타던순간...




표정이 확 바뀌더니..-_-;


우리를 향해...크게 소리쳤다





동순:멍멍멍!!!!






이라고.....-_-;아니..



동순:가지마!!!



라고...


분명 그랬겠지..?






우리 가족은...부산에 내려와서도..


한동안...동순이가 사라지고난 빈자리를 절실히 느낄수 있었고..


그래도....그래도.....




시간이 지나니....점점 잊혀지더라...




역시..개는...개 였을뿐이다.....



그렇게 시간은 점점 흘러...


나는 방학이 될때마다...시골 이모집에 갔고...


..동순이는 아주 건강했다..






그리고 내 약속을 어기고...


다섯마리 새끼의....어미가 되어있었다..-_-






그렇게 항상 시골에서 건강 할줄 알았는데...


한번은..또 방학이 되서...시골에 갔는데..


아무리 찾아봐도..동순이가 없는것이다.


동순이 새끼들 역시도......





난...눈물을 글썽거리며...이모에게 물었다..



러브:도,동순이는요!!!!!!!




이모는 어린 꼬마녀석이...그렇게 울던게 웃겼던지....


얼굴에 환한 미소를 띈채..말씀하셨다..






이모:자,잡아 먹었는데....(*__)


러브:으아아아아아아악~~~~~~~~~~~~~!!!




난 곧 바로....돌멩이를 집어 던지며...-_-;시골 한복판 을 달려갔고..


얼마나 달려 갔을까...


길 잊어 버릴까봐 다시 되돌아왔다...-_-




잔인한 사람들....


정말 이모라는 사람이 그렇게도 원망스러울수가 없었다...





그..귀엽던 개를.........


그리고...내 친 여동생 처럼 아꼈던....것을...............;;;;






하지만 난 훗날...알수 있었다..


동순인....결코 잡아먹힌게 아니라..-_-;







수명이 다해서.....병들어 죽었음을........








부산으로 내려오는 차안에서...


난 울며 잠들었고....


꿈을 꾸었다.....













동순이가 날 올려다 보며...


그리고....꼬리를 치며...말하고 있었다...







멍멍멍...!!!!


이 아닌....













..오빠..오빠..오빠.....라고.........;;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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