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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녁7시반쯤 지하철에서 본 그녀..그녀에게전화오게하는방법??

전화해줘요!! |2007.04.09 21:24
조회 73,181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스물네살에 쇼핑몰 회사에 다니는 남자입니다.

 

오늘 지하철역에서 본 한여자분 때문에 글을 올립니다.

 

그럼 그녀를 만난 것부터 얘기하죠!!

 

오늘도 퇴근하고 지하철 길을 올랐습니다.

 

4호선타고 1호선을 타는 저의 퇴근길..(저는 항상 끝에 탄답니다..서울역에서 갈아타기위한거죠..)

 

1시간 짜리 머나먼 퇴근의 여정을 떠났습니다~

 

지하철서  원래 공부를 하는데..  어제 새벽4시까지 일해서 열라 졸린거 있죠~

 

그래서 책 딱 5분보고 꾸벅꾸벅 졸았습니다.ㅋㅋ(사실책과 거리가 먼 인생을 걸어와서..ㅋㅋ)

 

암튼..열라 꾸벅꾸벅 졸고있는데..

 

회현역이랍니다.. 지하철 방송아줌마의 그또렷한 발음이 귀를 파고들더라구요~

 

저는 서울역에서 갈아탄답니다. 사람이 겁나 많쵸~ 빨리 집에 가고픈맘에

 

자다가 벌떡 일어나 빨리내릴라고 문앞쪽으로 가는찰라에..

 

회현역에서 사람들이 우르르타는 와중에 어떤여자분이 타시더라구요~

 

후광이 쫘악 하고 비칩니다.. 잠이 벌떡 깨더군요..(우와!!천사다...이생각뿐이더군요..)

 

다시한번 눈 비비며 싸악 봤는데..  완전 천사 같더군요..(정말로 제이상형이었어요ㅠㅠ)

 

그래서 그여자분이 자리에 앉길래 다시돌아가서 그여자 앞에 섰습니다.

 

20중반정도로 보이고 회사를 다니는지 아니면 누굴만나러 가는건지..

 

어딜봐도 너무이쁜겁니다.. ㅠㅠ 아 어쩌지 명함이라두 주면서 말이라도 걸까..

 

아니면 이여자따라 가서 말이라도 걸어볼까.. (정말 말안걸면 후회할거 같더라구요~)

 

머리속이 혼돈스러운데 왼손 네번째손가락을 확인할생각도없이

 

멍하니그여자분 얼굴만 쳐다봤습니다.

 

눈에서 레이져 나오라고 뚜러지게 쳐다 봤습니다.. (그여자분 시선한번 안주시대요..)

 

그짧은 회현역에서 서울역사이..2분정도거리가.. 오늘따라 유난히 더 짧았습니다..

 

군대에서 100일휴가 갔다 들어오는 그런느낌?? 완전 아쉬움의 도가니였습니다.

 

서울역에서 내리는데 그여자분 앉아계셔서 쭉4호선타고 가실줄아랐더니 나가실려고

 

일어서시더군요...  일어섰는데 키도 크신거 같더군요 힐신으신지는 잘못봤지만..

 

170은 되보이십니다.. 여자분이 170이시면 크신편이죠~

 

지하철문열리고 1호선을 갈아타러가는길.. (원래 걸음이 빠른편이지만..)

 

모든사람들보다 최대한 늦게 갔습니다..거희 기어가다 싶은 속도로 걸었죠..

 

너무 후회할거 같아서 .. 말한번만 걸어보고 전화번호달라고 말이라도 해보고싶어서..

 

거북이보다 더 느린걸음에 이상하게 그여자가 보이지 않습니다..

 

뒤돌아서 찾아봤는데.. 그많은 사람속에 보이질 않터군요...(제가바보같더군요 그때 말걸껄)

 

집에오면서 그여자 얼굴만 생각납니다..

 

미친놈 말을걸었어야지.. 명함이라도 줬어야지..ㅠㅠ

 

그생각만 하면서 왔습니다..

 

그여자분 정말 잊을수가 없어 글씁니다..

 

혹시라도 이글보시면 연락주세요... 오늘 저녁7시반쯤 회현역에서 타서 서울역에서 내리신분중.

 

10-4 제일끝에서 타신 다리가 아프신지 잠깐 앉아 계시다

 

서울역에서 내리신 그분  꼭 연락기다리겠습니다..

 

정말 진심이에요.. 이글 꼭 !!! 보시길 바랄께요..

 

저 정말 괜찮은 놈이랍니다..연상이시든 연하이시든 꼭 연락한번만 주세요..

 

그쪽에게 연락오기만 기다리면서 기도하겠습니다..

 

이글꼭 보시길 바래요.. 톡이되서 그분이 이글 꼭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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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날 글을 올렸거든요

 

정말 바램되로 이틀만에 톡이 되었네요~^^

 

악플이든 조언이든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전화번호남겼더니 1분에 20개씩 문자가 오더군요..

 

그리고 격려문자 정말 감사드립니다..^^

 

메일로 남길께요..ㅡㅡ 

 

hanurugi@nate.com

 

메일꼭부탁드립니다.

 

여러분이 생각해도 그때 말안하고 지금와서 그러느냐라고

 

말씀하시는데 저도 그때 말안한 제가 한심합니다.

 

꼭연락오길 기다릴께요!!!!!!!!!!!!!!!!!!!!!!!!!!!!!!!!!!!!!!!!!!!!

 

 

 

 

 

  술자리에서 껌이나 초콜릿, 다들 사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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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닉네임|2007.04.09 21:36
그때 연락처 따든가..한심허다..여기서 뭐하는짓이냐
베플이 남자....|2007.04.11 08:48
연락만 하면 자기한테 넘어 올거라 착각하고 있다....
베플ㅋㅋㅋ|2007.04.11 09:04
연락오면 제대로 니꺼만들자신있어? ㅋㅋㅋㅋㅋ 이런글하나때문에 그시간에 그차탔던 여자들 몇명이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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