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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PC방 매니저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제시카알바생 |2007.04.10 17:34
조회 629 |추천 0

안녕하세요... 꾸벅

항상 톡을 은밀히 지켜보다가(?) 이렇게 글을 남기는 알바생입니다.

한.. 2주 정도 됬을까요? 부득이한 사정때문에 한 피씨방에서 일을 하게된

20대 초반의 대학생 이랍니다...

제가 글을 쓰게된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정말 정말 알바하는데 스트레스 받아서 돌아버릴거 같거든요 ㅠ ㅠ

 

처음 일을 시작하게된 3월 말에는 매니져보다 부매니져님이 저희 피씨방을 관리하셔서

그다지 어려움 없이 재밌게 웃으면서 알바를 했답니다... 전 오후알바이구요

그런데 부매니져님이 갑자기 그만두시구 다른 피씨방에 계시던 매니져(부매니져보다 위)가

서서히 등장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ㄷㄷㄷ

나이는... 자세힌 모르지만 많아야 32? 정도이구 적어봐야 20대 후반같아요.

그런데.. 처음에 뵐때부터 막 겁주는식? 으로 나오시는게 아니겠습니까?

실제 상황을 예로 들자면... (윗사람한테 개기지마라... 그러다 맞는다..) 이정도?

ㅋㅋ 누가 맞고 있겠대요? ㅋㅋ 암튼 이건 그렇다쳐요

가끔식 제 여자친구가 저 알바 하는데 와서 밥 챙겨주러 오면

그때마다 이빠이 눈치주고 .. 밥 다먹지도 몬했는데 사장님이 이런거 싫어한다고

막 치우라고 하고... 장난? ㅠ ㅠ 그래서 그 뒤로 여자친구 매니져 있음 못오게하고

밥도 그냥 굶어요 눈치 보여서...

또 하나 황당한 것은... 자기도 나이차 5살 이상 되는거 같아보이는 여자애 데리구와서

애정어린 시선은 물론이며 잦은 스킨쉽과... 정말 .. 그냥 차라리 안보는게 날듯한 행동은

서슴치 않고 하면서... 왜 나한테만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나랑 나이차가 많이 나서 그런가?

 

그리고 말끝마다 ㅅㅂ ㅅㅂ ㅅㅂ 하시는 센스... 콱!! ㅠㅠ

아무리 나이차 많이나도 그정도 나이 드셨으면 기본적인 인권 존중은 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뭐 매니져가 사장도 아니고... 누가보면 악덕사장인줄 알겠어요... 우리사장님은 최곤데 ㅠ ㅠ

 

게다가 이 매니져는... 자기 먹고싶으면 계산도 안하고 그냥 과자 빼먹고... 음료수 훑어먹고...

완전 파먹어요... 계산은 절대 안하고... 나중에 머 정산할때 내탓하려고 이러시나?!?!

너무 두려워요 그게 알바비에서 까질까봐... 괜히 오해살까봐..

 

그리고 하나더요... 아 왜이렇게 많지.. 글 읽으시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ㅠㅠ

저번에는요 있짠아요... 평소에 오지도 않더니 갑자기 우리 피씨방 등장..

참고로 제가 일하는곳은 2호점이에요.. 사장님이 근처 피씨방 2개 운영하셔서요 ..

암튼 등장하더니 저 자리에서 눈치주면서 쫓아내고.. 금고 돈을 새는거에요

내가 무슨 돈 훔쳐가나?? ... 돈을 새더니

'만원이 비는건 뭐지?' 이러는거에요... 분명 금고관리 철저히하고 돈 손 안대는데..

그리곤 제가 다시 계산해볼게요 하고 제가 해보려는데

'잠깐만 냅둬봐'하고는 다시 새는거에요...

ㅡ ㅡ^ 1분뒤 완전 화났어요!! 자기가 천원짜리 한묶음(만원) 빼먹고 안샌거가지고

나보고 만원빈다고 니가 일하는 시간대에서 오차난거니까 니책임이네?하고

완전 갈구더니 .... 제가 또 사과까지는 안바래요...

제가 확인차 매니져한테 ' 돈 모잘라요?' 라고 하니까

'아니야 됐어.' 이거 한마디하고 게임하네요... 진짜 완전 짜증...

 

아 이거 또 말해도 될리나? 글 길다고 안읽으면 미워요 ㅠㅠ

어제는요... 손님이 도망 갔거든요?

저는 매니져하고 매니져 여친이 카운터에서 제일 가까운 자리에서 컴퓨터하고 데이트하길래

아 자리 닦으러 가봐야지 하고 청소하러 갔는데 그 사이에 한 손님이 도망갔나봐요..

그렇게 자리가 비워진체로 한시간 이 지체되고나자 전 그 자리 컴퓨터를 종료시키고

매니져한테 말했어요 ' 한손님이 도망간거 같아요..'라고 기죽은듯이요

그랬더니 버럭버럭하면서 '아 ㅅㅂ 내가 얘기 안하니까 진짜 ' 라고 하더니

담배피러 밖으로 나가는거에요 .. 솔직히 저보다 매장에 신경써야할 매니져가

저만 있던것도 아니고 매니져도 카운터 옆에서 컴퓨터하고 있는 사이에 도망간건데

왜 그게 다 제 잘못 탓하고그럴까요... 아놔 진짜...

 

이렇게 제 사연을 몇자 적어봤습니다...

20대 여러분은 저보다 더한 악덕사장이나 매니져를 만나셨을거 같아서

해결방법을 묻는거에요...

돈은 급해서 일은 못그만두겠는데... 이 매니져는 저를 갈구는게 일상이니...

네이트 톡 매니아 여러분!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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