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작은 사무실에 다니는 여자 직원입니다.
제가 다니는 회사에는 배송때문에 기사님이 있는데요....
다른게 아니라 담배 피는건 좋은데 담배꽁초랑 남긴커피 침 가래를 종이컵에 두고
그대로 배송하러 가십니다.
아침에 상쾌한 마음으로 출근해서 문을 열면 숨이 탁 막히는 니코틴 냄새..
여기저기 자기가 간 자리마다 종이컵 쓰레기 배송할때 필요한 자기물건들.. 어질러져 있습니다.
물 한컵 마시고 올려놓고 커피한잔 마시고 올려놓고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리질 않나
먹던 김밥도 옆구리 터진거 테이블위에 마구 버려져 잇고
아침에 청소하면 여기가 사무실인지.. 제가 호프집 알바도 아니고...ㅠㅠ
또 저희는 식사를 시켜먹거든요 정식으로..남자라 그런지 반찬투정을 정말 심하게 합니다.
먹기 싫다고 하더니 요새는 머리를 쓰더군요
점심시간을 피해 들어와 분식을 시킵니다. 이리저리 일마치고 아무데서나 드시고 오면 되는데
꼭 사무실에서 시킵니다. 요새 오천원 이상만 배달되는거 아시죠..
혼자 먹는데 육천치 밥을 시켜먹습니다...ㅡㅡ
제가 쓴돈은 아니지만 사장님께 시제비 달라고 말하기 참 힘든데 다른경비 나갈거 다~~
기사님 밥값에 듭니다.
이런얘기 하고 싶은데 나이도 있고 고집이 세서
무슨말을 하면 수긍을 안합니다ㅠㅠㅠㅠ 서로 대화도 하고 불만도 고치고 해야하는데
제가 잘 얘기를 해볼라하면 뭐그리 변명이 많은지 말하다가 딱 짜증이 나서
아니예요~ 이렇게 하고 말거든요 ㅠㅠ
짜증이 나다가도 내가 너무 째째한가 ㅠ 생각도 들고
내가 치우고 말지 뭐.. 이런것쯤이야 하다가도 가래 뱉어논거랑
담배꽁초 치울때면 아니 이런것도 하나 제자리에 못두나 싶고 ....
여러분들은 어떠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