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전문대 졸업반인 21살 여자입니다..
엄마께서 워낙에 몸이 안좋으셔서 저두 유전인가봅니다..
어렸을때부터 자주 아파서 한약도 많이 먹어보고 감기는 365일 달고살정도였구요
하도 아파서 살도 정말 안찌는 체질이에요..
제가 5살때 일입니다 16년전이죠
그때까지는 제가 겁두많고 외동딸이라 엄마랑 잤어요(다른집은 형제가 있음 같이잔다구 들어서;;)
아무튼 엄마랑 자고있는데 새벽쯤이었어요
엄마도 몸이 약하신지라 자주 악몽을 꾸시는데 그때마다 그 꿈에서 깨어나려고 아주 약하게
소리를 치시곤 하십니다; 정말 작게들려서 잠 깊이자는사람은 못들을 정도에요
근데 전 그소리에 눈을 떴습니다 엄마 깨워주려구요
근데 엄마를 깨우기도 전에 왼쪽 방 구석 천장에서 구멍이 뻥 뚫리더니
웬;; 사람다리 하나가 무릎까지 내려오더니 360도 마구마구 회전하더군요 ㅡㅡ;;
천장에서부터 내려온 다리라 제 눈에 보이는건 발부터 무릎까지 뿐이었어요;
전 그 때 너무 충격적이고 놀라서 그때 기억이 아직도 납니다 아주 생생합니다
아직도 그때 생각하면 심장이 마구마구 뛰어요;
근데 그땐 너무어려서 그게 가위눌리는건지 몰랐죠 지금생각하니 그것도 가위네요^^;;
그 후에도 저는 가위를 일주일에 한번꼴로 눌리면서 살아왔습니다;;
시험기간이면 말할것도 없고 가끔 심한날엔 하루에 연속 3~4번도 눌리고 그러다가
결국은 무서워서 밤에 아예 잠을 안잔적도 많아요 (그덕에 제가 다크써클이 심한가봅니다-_-;;ㅋ)
고3때는 정말정말 심했어요 그러다가 수능을 한달 앞두고는 안눌리더라구요
아무튼 성인이 된 지금도 가위는 여전히 눌리고있어요
어렷을때보단 아니지만 그래도 2주에 한번꼴로 꼭 눌리니 이거원.....
그리고 얼마전엔 제가 겨울방학에 제방에서 낮잠을 자는데요
제 침대에 누워서 자는데 귀에서 까만봉지 손으루 막 비비면 나는 소리있잖아요
그소리가 귀에서 너무 시끄럽게 나는거에요 그래서 눈을 떴죠;;
근데 저의 배 위로 공중에서 봉지가 혼자 나뒹굴더군요 -_-;
소리는 분명 제 귀 바로 옆에서 났는데말이죠
그래서 저는 가위를 15년동안 눌려왓기에 ;; 아 또 시작되는구나 했어요
근데 평소에도 자주 그러니까; 이젠 지쳐서 그냥 무시하고 그냥 자버리고 했는데
이날은 잠도 안오더군요.......... 다시 자려고 무시를 하려고 해도 안되는거에요
그래서 짜증이 나려고 할무렵;;
제 머리가 좌우로 이리 ~ 저리~ 기우는겁니다;;
하도 이상해서 천장쪽을 바라봤는데
왠 여자애 두명이서 제 머리 좌우로 한명씩 서서 번갈아가면서 뛰는거에요
그네뛰기 하듯이;;
침대는 쿠션이 있기땜에 침대위에서 뛰면 아무리 스프링이 좋아도 한쪽으로 쏠리게 되잖아요;;
저 그때 진짜 심장 멎어버리는줄 알았어요
여자애 둘이서 막 뛰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고는 둘이서 절 완전 죽일듯 바라보는겁니다;;;
중요한건 제가 소리를 질렀는데 아빠가 제 방문을 열어보시는겁니다
그래서 "아 살았구나 , " 하고 아빠를 힘차게 !!!!!!!!!!!!!!불렀는데
아빠 고개를 갸우뚱 하시면서;; "잘못들엇나.."하시면서 살짝 열려있던 문마저 꽉-_-
닫아버리시고 나가시는겁니다;;;;;
그러더니 그 둘이서 또 저를 어지럽게 양쪽에서 널뛰기 하더군요 그것도 아주 신이나서-_-
근데 요즘 얘네 둘이 말썽이에요
진짜 맨날 널뛰기 하네요;;
저 원래 가위는 자주눌렸지만 이렇게 귀신이 직접적으로 보인적도 드물고
그것도 동일인물이 나온적도 없는데 요즘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졸업반이라 과제도 많고 취업문제로 고민을 하는 편이긴 한데
정말 너무 힘들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부모님께선 예전같으면 한약해주신다구;; 하셨을텐데
이젠 한약도 중국산이다 뭐다 하시면서 그저 밥이나 잘먹으라고 하시네요;;
밥을 아무리 잘먹어도 밤마다 시달려서 살도 안찌고 오히려 진땀빼고 있어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