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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계속 이럴거야? .......

정말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가 없어요

한달전 아는 분의 소개로 지금 이 사람을 만났습니다

소개 시켜주기 전부터 말수 없고 내성적이지만 정말 사람은 좋다구 말을 많이 들었기에

그렇구나 했습니다

 

만난지 한달정도 됐구요

둘다 혼기가 꽉찬(?) 나이라 진지하게 만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근데요 정말 ...... 만날때마다 느끼지만요

제가 이 나이 먹도록 연애경험은 별로 없지만 그래두 그동안 만났던 사람들은

사귀면서 서로 연락도 잘하구 만나면 상대방 배려해주고 챙겨주고 그랬거든요

다들 이렇지 않나요?

근데 이 남자는요

누구를 챙길지를 모르는거 같아요

연락도 잘 안하구요 오히려 제가 더 많이해요

문자도 사무적이고....그런 문자에 적응이 안되서인지....진짜

거의 연락도 제가 하게되니까 어떤날은 오늘은 언제하는지 기다리가 결국

제가 또 하구요.... 이런게 중요하지 않다면 중요하지 않은거지만

스트레스 요인은 맞아요...

 

보통 만남 한달정도 되면 하루에 얼마나 연락해야 하나요?

몇번이 중요한건 아니지만요 이 사람 하는걸 보면 과연 나한테 관심이 있나 싶어요

결혼하기도 전에 이러면 결혼 후엔 더 하겠죠?

무녀독남이라 그런지....꼭 혼자 자라서 그렇다구 생각하긴 그렇지만

정말  그 사람이 나를 챙겨주고 많이 배려해 준다는 생각은 한번도 가져본 적이 없어요

다른면은 괜찮은데

사람과 사람 사이에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구 생각하거든요

극단적으로 배려가 없다기 보다는 아주 사소한것 작은 것에 대한 배려가 없죠

둘이 만나서 얘기할때는 착하다라는 생각은 드는데 ....

참고로 이 사람 B형인데 저 개인적으로 B형 좋아하거든요

근데 이래요 이 사람은....

 

답답해서 소개시켜 준 분한테 물어봤더니

그 사람은 저 좋다구 했다는데.....

그런 사람의 행동이라 생각하기엔 정말 아닌거 같아요

지난 주말에 소개시켜준 분이랑 우리 언니네 가족이랑 친해서

그 사람하고 다 같이 만나서 식사했는데

우리 언니랑 형부의 반응은 별루에요....

외아들 티나구 상대방 배려(상대방 챙겨주는것)하는 맘이 안보인다구요,...

사실 그 전부터 그만 만날까 하는 생각이 들기두 했는데

다른 사람 눈에도 그렇게 보이니까 더 그런 맘이 들어요

그렇다구 내 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할까 하다가두.....

괜한 소리 하는건 아닌가 싶구요

다른때 같았으면 이런 분 안만났을거에요

하지만 나이를 먹어갈수록 사람만나는 기회도 줄어들기에

제가 많이 이해하려고는 하죠....사실 놓치기 아쉬운 면도 있구요

사람 만나면서 이렇게 제 자신이 적극적이 되는것도 처음이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정말 스트레스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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