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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집에 놀러가서 설겆이 하는게 당연한건지...

요랑저랑 |2007.04.20 09:39
조회 2,720 |추천 0

 

남친이랑 사귄지 좀 오래됐어요. 그래서 집에 놀러가고 하는데

어느 순간부터 제가 설거지 하는게 당연하게 돼었네요?

처음에는 그냥 놀러갔다가 얻어먹고 설거지는 안하고 오기 뭐해서

했는데 자꾸 하니까 다들 너무 당연하게 생각해요.

젤 얄미운게 남친 여동생인데 자기는 가만 있으면서 저만 설거지...

짜증나서 이제는 잘 안놀러 가는데 왜 안놀러 오냐고 하면 기가 막힐뿐.

남친 어머니도 처음에는 막 말려서 처음 놀러가서 한건 아니었는데

이제는 다들 그러려니 하세요.

그리고 남친도 말리지도 않고...지 동생 옆에 있음 좀 시키던가 하지...

처음부터 버릇을 잘 못들여논건 제가 생각해도 맞는 거 같은데

이거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정말 이제 다시는 남친집에 안놀러 갈거에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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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무슨...|2007.04.20 10:54
여기 리플들이 좀 그렇네요. 아무리 결혼할 사이라고 해도 어엿한 손님입니다. 그러면 반대로 남친이 집에 오면 다른 식구들은 전부 자기 할 일하고 설거지 남친한테 시킬 겁니까? 결혼을 안 한 사이라면 서로 지킬 건 지키고 존중해줄 건 존중해주어야죠. 그렇다고 아예 하지 말라는 건 아닙니다만 님이 설거지 하는 게 당연하게 되는 건 정말 말도 안되는 거란 얘깁니다. 저도 설거지 때문에 한바탕 난리 치뤄본 경험이 있어서 압니다만, 결혼 전에 부려먹는 거 당연하게 생각하면, 결혼 후에는 안봐도 뻔합니다. 남친분이랑 잘 이야기하세요. 설거지하는 건 나쁜 일이 아니지만 '당연한'건 절대 아니거든요. 아다르고 어다른 건데 이런 식은 좀 아닌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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