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아는후배 한테 문자가 왔어요..밥사달라고..
혼자 오냐는 나의 말에..그녀랑 같이 온다고...
그녀를 처음 봤던..그날..귀엽다..후덜덜...
#1-2 저녁에 문자가 왔어요..밥잘먹었다고..
내가 먼저 보낼려고 했지만 밥사주는 사람이 먼저 보내긴..;;안습...
#1-3 그리고..그녀와 연락은 없었습니다....
#2, 몇일뒤... 그녀에게 문자가 왔어요~^^ 숙제좀 도와 달라고..;이것도 역시나 안습..
모르지만 선배로서..당당히 해준다고 했는데...막막..
그래도 이곳 저곳 물어봐가면서..도와줬는데 도움이 되었을지 몰라요..
이렇게 또 짧은 대화..언제쯤 다시 할수 있지?.,.(너무 아쉽다..왜이러지.)
#3.그리고 만우절날..날아온 문자...
내가 좋다는..장난인줄 알았지만..기분이 좋았어요..;그래서 나도 사귀자고 했죠..
정말 오랜만에 느껴보는 떨림이랄까...좋다~zz
우리 내일 1일이다~!!아라찌?z
#4.장난인줄 알지만 왜 아침부터 그녀가 기다려지는 걸까요..
아침에 수업을 들어가면서 그녀를 잠깐 볼수 있었지만..눈을 마주치진 못했어요..
흠..아쉽다..그래서 문자 했죠..“왜 아는척 안해?” 부끄럽다는 그녀의 답변에 하루종일 싱글 벙글..월요일 수업에 쩔어서 있는데..밥사달라는 그녀의 말에..홍가 홍가~!z
#5.어색한 첫 둘만의 만남..정말 어색..
이런자리 정말 싫어하지만..그녀와 함께라면...행복해~!z 버스 바래다 주고 왔어요..
왜이렇게 떨리는걸까요..그녀가 정말 좋아지게 된걸까요? 그녀가 자꾸 아른거려요..하지만 섣불리 다가갈수 없어요..
저 그때 여자친구가 있었고,..
저의 머리에서 그건 안된다고..그랬으니깐..
#6.그리고 ,,그날 저녁..네이트 온에서 만난후..
그녀의 문자..“이건 아닌거 같에요..”..거기서 "왜?" 라고 말할수 없었어요..
저는..그냥 좋은 남자 만나라고..그랬어요..한쪽 가슴이.조금 시렸어요..
그녀를 본적은 별로 없지만..짧은 시간이지만...제머리는 그녀를 보내라고 말했지만..
제 가슴은 그녀를 생각했나봐요...자꾸 아프네요..내가슴에 그녀가 이미 들어왔나봐요.그리곤 저는 동생이 하나 생겼어요..아주 이쁘고..귀여운 내동생..
#7.그리고 어색한 몇 번의 만남..아이스 크림 사주고..집 바래다 주고...
그런게 너무 좋았어요..그냥..동생이라서.?.아니면...........
#8.그리곤 머리도..가슴도..그녀에게 당당해질 날이 왔어요..조금 힘든 시기였어요..
그녀가 나의 아픔을 치료해주는 약이 라도 가진 것처럼...조금 힘들었는데..
그녀만 보면 힘이 나요..
그렇게 몇 번을 만나고..많이 친해졌어요,.사진도 찍고..그녀도 저를 오빠로 생각하나봐요..
편하게 생각해줘서,.고마워요..
그런데..하루는 집에 바래다 줄 때...그녀의 친구가 와서..그녀의 손을 잡았어요,...“왜이렇게 속상하지?”..나한텐 그냥 동생이니깐 괜찮아.. 몇 번을 외쳤는지 몰라요..
그래도 너무 속상해서 그날 저녁..친구랑 술을 먹으면서 문자를 했어요..
“나 너 오빠 맞지?”그리곤 “당연하지”라는 그녀의 말에 “그럼 내가 아까 손잡는거 속상해 하는것도 맞어?”라고 물었어요..“기분나빳어”라는 그말에..“그땐 왜 남자친구 빨리 만들라고 했어?”라는 그 말에 그래,,,내동생,,아니 내여자 함부로 하는거 싫다고 말하고 싶었지만..그러지 못했어요..
그녀가 부담스러워 할까봐...아니 그보다 힘들게 얻은 동생 쉽게 잃어버리는게 싫어서..
#9.그리고 학교에서의 몇 번의 만남..왜이렇게 떨리지..나 그녀를 많이 좋아하나봐요..첨으로 잡은 그녀의 손..행복했어요...
#10.그뒤로 틈만 나면 그녀의 손을 잡았어요..부담스러워 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많이 했지만 그렇게라도..내 옆에 두고 싶은....
#11.처음으로 그녀의 집앞에 마중을 나갔어요..
드라이브 할 때 한손으로 그녀의 손을 잡고 다녔어요..우와~기분 쵝오야..
데이트 아닌 데이트를 했어요..추우면 옷벗어주고..그렇게...
#12이번에 노래방에 갔어요..^^
너무 떨렸어요..목이라도 이상하면 안되는데..다행히 그녀가 즐거워하는거 같았어요.그녀에게 불러주고 싶은 노래도 막 불러주고요. 이 시간이 멈처버렸으면..그녀와 만나는 시간에..두배 아니..열배로 시간이 빨리가요..
#12.그리고..저혼자 있을 때 생각을 많이 했어요..
그녀와 만나고 얘기하고..그러면서..그녀가..아니 동생이..내여자가 됬으면 좋겠다고..
지금보다 더 행복하게 해줄 자신이 있었어요...
하지만 섣불리 말했다간..내가 아끼는 동생 마저 잃을까봐..
저 정말 어떡해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