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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뚝뚝한 제남편 ..술만조아하는 제 남편..ㅜ

힘들어요.. |2007.04.26 09:12
조회 1,378 |추천 0

전 올해 23살이구요 결혼은 2006년 12월에 햇습니다 ..

 

지금 남편 2년 사귀면서 양가 부모님 허락하에 1년 정도 동거햇엇구요 ..

 

살다가 결혼해야 돈 모은다고 결혼한거에여 ...정말 20일 정도 두고 후다닥 햇죠 ...

 

그 사람 20살 11월달에 만나 정말 잘해줬어여 ...

 

잘생긴 얼굴이 아니라 저한테 정말 정성이엿죠 .. 여자도 얼마 안만나 봤다고 ..

 

남편 만나면서 .. 이러케 잘해주는 사람이 있을까 ..?

 

정말 그사람 본심이 아니라면 이러켄 못할거야 생각햇죠 .. 넘잘해줬으니까요 ..

 

긍데 ... 3개월 정도 갓나요 ? 주의들 우리 이제 3개월 사겻는데 ,,, 사귀는거 보면 한 10년 산 부부같다고들 햇어요 ... 넘편햇나봐요 ..

 

긍데 첨 동거할때 시집 들어가 살앗죠 ....

 

본색이 들어나더군요 ... 집에선 늘 욕에 퉁퉁거리고 ...심술부리고 ...승질내고 ...

 

첨엔 나땜에 그러나 햇는데 ..시누이가 원래 성격이 그러타네요 ...

 

글애도 그때 까지만 해도 참을수 잇엇습니다 ...

 

요즘엔 회식하면 기본이 2~3시에요 ... 정신차리고 알아서 들어오면 모릅니다 ...

 

12시 지나면 저나해서 데리러 와라 택시비 갖고 나와 잇어라 ... 이러는데 회식 보내고 싶겟습니까 ..?/

 

들어오면 술주정합니다. .심하게 때리거나 욕하는건 없지만. .잠을 안재우닙다  찍접대고 말걸고 ..

 

팔베게 햇다 빼고 ...2시나 3시에 들어와서 ..ㅜㅜ 전 담달 일가야하는데 말이죠 ....

 

글고 저희 아직도 자기 월급은 자기가 하고 잇어요 ...

 

한달 합쳐서 써봤는데 더 쓰는거 같더라고요 .

 

남편 이랑 대화할수 잇는시간이 저녁 시간 밖에 없습니다 ..

 

저도 일하고 남편도 일하니까요 ...

 

밥먹고 대화라도 할라면 .. 컴터 하면서 ..피곤하다고 말시키지 말래요 ... 낼 얘기하자고 ..

 

아침에 얘기하면 아침부터 떠들어 댄다고 나중에 하재요 ...저나하면 저나비 나간다고 끈으래요 ..

 

도대체 언제 대화해요 ? 이래서 몇일은 못한적도 잇어요 ..ㅜㅜ

 

저도 성격이 고분고분한 성격이 아니지만.... 한번 머라 하면 정말 냉정해여 울 남편...

 

어린나이에 저 델고 왓으면 저부터 생각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

 

시부모님 모시고 살면서 ... 저 일다니면서 . 설거지 하고 밥하고 청소하고 ....

 

다 기본이지만 어린 제 나이에 정말 힘드네요 ...

 

어제도 남편 월급날인데 ... 남편 돈 없다고 .. 제돈잇는거 차고치는데며 ...자기 담배값이며 기름값이며 ..

 

찔끔찔끔 다 갖다 써노쿠 ...돈존 달래니까 ..저보구욕하더라고 ...월급만 받으면 지랄이라고 ...

 

넘 화가나 소주 한병 사다노쿠  반먹고 잣습니다 ... 힘드네요 ...

 

시부모님들은 정말 잘해주십니다 ... 제 무뚝뚝한 남편 ..술만 조아하고 ..대화 제대로 함 하지도 못합니다

 

이제 결혼한지 5개월 됫는데 ..

 

정말 결혼한것도 후회합니다 ...

 

자기 2~3시 까지 술마시면서 ..전 오랜만에 칭구만나 10시까지만 술마셔도 문잠그고 ...

 

여자가 무슨 죄에요 ? 여자라 일찍 들어와야 하고 ....

 

집에선 남편이 저랑 잇어 주지도 안으면서 나가지도 못하게 하고....

 

긍데 최근 이혼한 남자가 저보구 옆에 잇어주겟데요 ...

 

자기여자도 바람나서 갓는데 .. 나도 그러케 헤어지는거 실타고 ..그냥 옆에만 잇어준다고요 ...

 

외롭고 힘들때 기대라고 ..... 저 어터케 해야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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