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도움이 많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떻게 해야 되는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지금저는 대학 막 들어온 새내기구여,
남자친구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희는 사귄지 2년 넘었구.. 3년이 다되어가구있습니다..
고등학교땐 같은 학교고,, 늘 같이 붙어다녀서
정말 하루도 안보면 이상할정도로..
그러고 싸우기도 많이 싸웟지만,, 나름 예쁘게 행복하게 사랑했습니다..
지금은 서로 든 정도 너무너무 크고요
없으면 안될것 처럼.. 그렇게 너무나도 익숙해져버렸어요.
하지만 대학을 오면서..
저는 수도권쪽으로,, 그래도 흔히들 말하는 좋은 학교 란데를 오게되었구요,
남자친구는 그 지역에 별로 좋지 않은 학교..에 남게되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 시작되죠..
제가 과가 공과인지라 주변에 남자들이 깔렸거든요..
이렇게 저렇게 많이 치이고 부딪치고 대해야 하는 게 남자고,
남자 선배들은 도움도 많이 주고요, 동기들도 좋은 우정 쌓고 있구요..
당연히 남자친구 잇는 사실은 늘 당당히 말하고 다니고요..
그래서 저한테 어떻게 하려는 그런 남자는..당연히 없습니다.
그런데 고등학생때는,, 서로 저는 아는 남자애들 다 끊고,
그 아이는 아는 여자애들 거의다 끊고 (그렇다고 해서 다 끊은건 아니었습니다..)
그랫엇는데 ,, 솔직히 그때는 그런 마음도 잇었습니다..
남자애들 알아봤자 공부해야 하는 학생인데 ,, 그다지 필요성 느끼지 못햇습니다..
그런데 여기선 달라요, ,, 사회생활 하는 법도 어느정도 익히고싶고,,
선배 대하는거, 동기들 대하는거 등등,, 여러가지 인간관계를 겪어보고싶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 처음엔 어느정도 이해해 주는 거 같더니..
결국엔 이렇게 저렇게 계속 정말,, 심각할 정도로 싸우고..
서로 미치고 그러다가..
결론은 그겁니다..
자기 아니면 다른 남자들
둘중 하나를 선택하라.. 둘중 하나를 포기해라.....
솔직히 전 그말을 들었을때..
이 아이가 날 정말 사랑하는건지.. 그것부터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상한 건가요..
사랑이 아니라 집착으로 느껴지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
제가 다른 커플들 보기엔, 이정도까진 아닌거 같던데,
다들 겉모습만 그렇고 사실은 이런건가요..
요즘들어서 이것저것 힘들어서..
타지생활도 그렇고..과도 그렇고..
그리고 제일 중요한,, 적어도 저에게만큼은 중요한
남자친구와의 트러블..을 줄이기위해서
재수까지 생각해봤습니다..
사립대라 반수도 안되더라구요....
누가들으면 정말 웃긴 소리다 하겠지만..
싸우는거 정말 죽도록 싫습니다..
싸우면 싸울수록 점점 더 격해지고.. 상처받은거.. 없어지기도 힘들테고..
하지만 또 재수를 해서 다시 고향으로 내려가서..
남자친구랑 같은 지역에서 학교를 다닌다고해도..
제 인간관계는 이렇게 계속 비정상적으로..
유지되어야 하는건가요..
나름 꿈도 많고 하고싶은 것도 많았는데
그 모든걸 포기하면서......
지금은 이런 절 이해 못해주는 남자친구가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하지만 또 싫지도 않습니다.. 정때문인지..사랑인지...
결국 저희는 시간을 가져보기로했습니다..
제발 자기를 선택해달라면서 마지막까지 애원하던 남자친구..
마음이 너무 아프지만..사랑하지만..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사랑도 중요하지만.. 제 인생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 사랑을 잃고싶지는 않아요..
어떻게 해야.. 현명한 선택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