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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슬픕니다...

늦은후회 |2007.04.29 11:22
조회 330 |추천 0

슬픕니다.....사귀는 사이에 믿음이 젤 중요하다고 그렇게 믿음을 강조한 사람한테...

 

잠깐의 실수에 화가나.....그만 헤어지자고 그냥....입버릇처럼.....말해버렸습니다....

 

너무나 감정적이고 너무나 경솔하고 너무나 철 없이 그런말을 내뱉아 버렸습니다..

 

그런말이 얼마나 크고 그사람한테 상처가 되는지 이제서야 알게됐습니다...

 

그냥 한 말인데....여자들 입버릇처럼 화나면 헤어지자하고 남자들이 달래주길 바라는..

 

그런 못된게 내 몸에도 흐르고 있었나봐요....언제나 남자들과 쉽게 사귀고 쉽게 헤어져

 

사랑같은거 난 모른다고 그냥 좋으면 사귀는거라고 생각한 나여서 그 못된게 나왔나봐요...

 

어떡하죠....너무나 좋아해버리게 되서.....도저히 용납이 안되는데...이사람 아니면...

 

안되는데....이사람은 이제 저따위한테 실망을 해서 전화도 문자도....찾아가도 지나가는

 

개만도 못하게 해버려요....가슴이 쓰라리고 뼈까지 시릴정도로 아파요....아무리 빌어도

 

사정을 해도 봐주지 않아요.,...이미 끝났다고 해버리는 이사람한테 더이상 빌어도 소용없는데

 

난 구차하게 지저분하게 매달리고 있어요...아프데요....누군가한테 거절당한거....이렇게

 

아픈지 처음 알게됐어요...그동안 내가 상처준사람들은 얼마나 아팠을까요....

 

슬퍼요...말로 표현을 못할정도로 가슴이 아파요...돌이키고 싶어 죽을꺼 같애...그때로....

 

그때...그사람 손만 잡았더라면.....그렇게 화나서 집에 가는게 아니였는데...이 한심하고 바보같고

 

정말 나같은건.....사랑같은거 하면 안되나봐....왜...안돼.....두번다시 안하겠다고 그렇게 맹새했는데

 

그거 하나 못봐주는....그사람이....미워질려고 하다가도.....내 잘못이 너무 크니깐...그말 한마디가..

 

이렇게 비수가 되서 내가슴이 무너지는지 처음 알았어요.....아무데도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여기다가

 

이렇게 하소연합니다.....정말이지....빌고 또 빌었는데.....안되는...내가 그렇게 싫어진건가요....

 

이번일로 많은걸 깨달았어요....다음에.....다음에 만약 다시 연애란걸 하게 된다면....그땐...이렇게

 

어이없이 후회하게 될 짓 안하겠죠......그래도 오늘 마지막으로 또 빌어봐야겠어요.....이미....

 

지저분하고 구차한 여자가 되버렸는데....사람이 어디까지 구차해질수 있는지....보는거 같애.....

 

정말....난....헤어지면 그뿐이라고....그게 다인것처럼 살아왔는데...내가 이렇게 지저분하게 되네요..

 

남자분들.....그게 정말...용서 못 할 일인가요?.....

 

한번은 용서해줄수 있지 않아요?.....없다면.....전 정말.....안되는거겠죠........

 

정말.....후회스럽네요.....뼈저리게 아프고 후회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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