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4년이 지난 일입니다.
아버지의 사업이 번창하다..유흥업쪽이다보니 망하는것도 쉽더군요
그래서 친한 친구분께서 소개해주신 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당시 보증금 300만원이 필요하다며 제게 돈을 빌려가셨고
2달도 되지않아 그 회사의 부도로 아버진 집으로 오셨습니다.
문제는 여기부터 그 아버지 친구분은 보증금을 자기가 받아서 챙긴겁니다
아버지께 빌린다는 명목으로
낼름한것이죠
그 돈은 제가 학원비를 충당하기위 해 모아온 돈이였습니다.
어머니가 전화해서 달라고 하고 아버지는 너무 절친한친구라 말을 못하시더군요
그리고 꼭 1년 후 그집 아들이 사고를 치고 도망가게 되어
제게 또다른 제의 가 들어왔습니다.
100만원을 더 빌려주면 이자까지 쳐서 갚겠단겁니다.
전 정말 싫었지만 아버지의 간구한 부탁으로 어쩔수없이 내드렸습니다.
그리고
4년동안 돈얘기만 나오면 잠수타고 폰바꾸시던 분이..
이번에 아버지 사업이 좀 되어 돈이 붙는다는 소문을 입수하곤
한 일주일 전부터 아버지께 돈빌려달라고 난리입니다.
미친 강아지라고 욕이나옵니다.
지아들은 그래 돈이넘치고 남아돌아서 유학보내 겜방차려줘 그러면서 그새 그분 재혼하셨더군요
우리동생 정말 힘들게 유학보낼때..그리고 저 그돈 400으로 학원도 못가고..
내 꿈접을때 연락한통없던 빌어쳐먹을 인간말종이
지금 와서 또 돈빌려달랍니다.
아버진 맘이 여려서 계속 전화오면 우리 몰래 받으시고 하는거 압니다.
아버질 닥달해도..그놈의 친구라는 의린지 개불인지 땜에..
아버지 얼굴에 똥칠할까봐 그 새끼한테 전화도 못하고 참았는데
이번엔 정말 못참겠습니다.
제돈 받고싶어요
이대로 가다간 그집 이래저래 우리집 말아먹히겠습니다.
어떻게 정신 번쩍나게 말할 방법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