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이대에 볼일이 있어서 갔었습니다.
볼일을 마치고 오다보니... 여름옷이 참 많이 나왔더군요..
마침 민소매T 두장에 오천원 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민소개 두장과 블라우스 한장을 샀습니다. 가게를 나와 2-3분정도 걸었을까요?
아무튼... 생각해보니.. 민소매는 싸다고 충동구매를 한 것 같아서 다시 그곳으로 갔습니다.
환불절대사절..뭐 그런 표시가 없길래... 언니 죄송한데요, 이거 방금 산건데 민소매만 환불해주시면 안될까요? 했는데...
대뜸...
"내가 너한테 사라고 시켰니?"
이러는 겁니다....제 나이 서른입니다. ㅡㅡ; 그냥 환불 못해준다 그랬음...까짓 오천원.. 민소매2장 그냥 입었을 겁니다.
전 너무 화가 나서... 무슨 말씀을 그렇게 하세요? 이거 산지 오분밖에 안됬는데.. 좀 해주세요..
했더니...
"내가 너한테 강매 했냐고?" 라고 하며....
옆에 있던 남자 직원한테...
"야 경찰불러...!뭐 이런 4가지없는 X이 다있어? "
이러는 겁니다....허걱....그 후에도... xxx, x x ,x ....계속 욕하더라구요....
저도 더이상 참을 수 없어서...
언제 봤다고 반말이냐고...
사업자 등록번호 대라고...
경찰 내가 필요하다고...
소비자센터에 신고하겠다고...
크...은 소리로 싸웠답니다...
결국...남자 직원이 환불해주려 하자...돈을 획 뺐더니...
저에게 집어 던지더군요....;;;
사실 환불이 문제가 아니라...이건 자존심이 문제가 되더군요...헐..
더이상 싸우기 싫어서 나왔지만....
날씨좋은 토요일 오후...
완전....
미친개에게 물렸답니다...
거기가 어디인지 약도라도 올리고 싶지만....
아무튼.... 이대에서 쇼핑하실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