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하야, 이은하!"
"아,응? 왜그래?"
"너 요즘 좀 이상하다..? 멍하니 밖만 쳐다보고...너..혹시..?"
...헉; 들켰나..?
"요새 공부 넘 열심히 하는 거 아냐? 이녀석! 나보다 더 많이 공부를 하다니! 용서 못해>.</"
..뭐야...
"아니야! 그냥 좀...춘곤증이야."
"에이~ 그렇구나.."
...휴...들키는 줄 알았네...
형주를 향한 내 마음은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을거야...
절대!
"자...오늘부터는 과제를 내 줄 텐데, 두 명씩 짝을 지어요. 그리고 그 두명이 과제를 해 옵니다. 짝은 주일별로 바뀌어도 상관 없어요. 먼저 짝을 지어요."
...말 ...해볼까...?
...너와 같이하고 싶다구...
",,,저..."
"얘,문형주! 너와 짝을 하고 싶은데,괜찮겠니?"
....얜 또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