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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는 딤채

비발디 |2007.05.16 12:32
조회 683 |추천 0

작년11월달에 딤채를 구매해서 사용중인 사람입니다.

김치가 한두달은 괜찮더니 3달째부터 물르기 시작하더니 거진 못먹을 정도로 점점 물러지더군요.

꼭 누가 씹다가 뱉어놓은 그런 느낌.

그래서 눈물을 머금고 2통을 추려서 버리고 나머지도 먹으면서 먹을수 있는 부분만 잘라먹고 버렸습니다.그러니까 4통을 버린거죠.그리고 집에있는것도 물렀지만 그나마 조금은 먹을수 있겠다싶어 찌게리도 끓여 먹으려고 가지고 있습니다. 익지도 않은 김치가 물르는데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주부들의 소원이 뭡니까?

딤채 하나 장만하는거지 않습니까?

타 제품은 가격이 훨씬 싸도 딤채가 좋을꺼란 생각에 비싼 돈을 들여서라도 사는건데 ....

저도 사실 그 믿음 하나로 타 제품은 보지도 않고 딤채를 선택했습니다.

그런데 이런일이 벌어지다니.

어떤분은 우리 배추에 문제가 있어서 그럴수도 있을꺼라고 하시겠지만 저도 바보 같이 배추 탓만 했었습니다.

그런데 5월 8알 어버이날 온가족이 모였는데 새댁 김치는 너무나 멀쩡한게 아니겠습니까?

그게 김장 김치라 하더군요. 참고로 시댁 냉장고는 5년도 넘은 엘지 김장독입니다.

저희가 시댁에서 배추 300포기를 김장을 해 우리, 아가씨, 형님, 동서 ,시댁 이렇게 5집이 나누어 가져왔는데

기가 막히게도 우리집 김치만 익지도  않은 상태에서 폭삭 물러버려 배추 탓만하고 잇던 내가 얼마나 바보 같던지.그때서야 김치냉장고에 문제가 있는줄 알고 as를 불렀습니다.

as기사가 그러는데 사온 김치를 넣어서 물르지 않으면 딤채에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더군요.

그런 말같지도 않은 말이 어디 있습니ㄲㅏ?

당장 눈으로 우리 김치를 보면서도 그런말을 하다니.

어찌어찌해서 일주일이 지난 15일날  환불을 약속 받고 문제가 일단락 된것처럼 보였으나 어제 돈이 입금되지 않아 전화를 하니 본사 직원이 퇴근을 해서 오늘 오전에 연락을 준다고 하더군요.늦으면 늦는다고 전화라도 주면 기다리지도 않고 이해하고 넘어갔었을겁니다.

그런데 그것도 미안한 기색도 없이 불친절하게 ,그리고 더 웃긴건 나중에 전화가 왔는데 환불 신청을 본사에 아직도 하지 않았다고 하더군요.일주일 동안 뭐 했는지.

무성의 하고 무책임한 그 사람들에게 너무나 화가나고 딤채면 무조건 좋을꺼란 착각을 한 내가 얼마나 한심하던지.5년도 넘은 구닥다리 엘지 냉장고 김치도 멀쩡한데 전 보급형도 아니고 bm제품으로 거진 140만원이나 주고, 1년도 끄떡 없다는 판매자의 말을 믿고 이왕 사는거 비싼게 더 기능이 많으니 좋겠지 하는 마음에 샀는데 신주단지가 애물단지가 되어버렸네요.시어머니가 직접 밭에서 기른 배추와 무 그리고 정성들여 말린 고추,먼지 묻었을까 고추 하나하나를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서 만든 고추가루로 만든 김치인데

물러서 도저히 먹을수가 없어 버리는 심정은 이루 말할수가 없이 어머니께 죄송하고 속상했습니다.

제품도 문제지만 성의라곤 눈 씻고 찾아볼수없는 사람들의 태도에 화가나고 마음대로 해볼라면 해봐라하는식의 무시에 분노를 느낍니다.그리고 다른 냉장고도 어쩌면 딤채보다 더 좋을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광고비 때문에 딤채가 더 비싼건 아닌지.지금까지 제가 딤채를 사용해본 이용 후기였으며 다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됬으면 하는 마음으로 적어봅니다.

그리고 다른분도 김치가 물렀을때 저처럼 배추탓만하고 설마 그좋은 댐채가 그럴리가 하는 저처럼 우매한 생각만 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품이나 서비스나 뒤처리나 너무나 성의없고 무책임한 딤채에게 분노를 느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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