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올해 21살 되는 청년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직장상사의 비리에 대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여쭈어 볼까 하고 글을 씁니다
저는 지금 대형 할인마트에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친구를 통해 협력업체 사원으로 들어갔습니다
일을 한 지는 이제 막 한달이 다 되어 가는군요
월 90에 하루 9시간 근무
식비는 따로 나오지 않고요
한달에 4번이 휴무입니다
제가 일을 시작한 게 4월 19일 이었습니다
4월 30일 까지 일 한 월급이 5월 10일에 들어오기로 되어 있었습니다
당월 월급은 다음 달로 이월되는게 대부분이니까요
10일이 되어 통장을 확인해 보았습니다
기분 좋게 45만원이 들어왔더군요
그리고 5일후,
45만원이 또 들어와 있었습니다
저는 돈이 왜이리 많이 들어왔나 하고 의구심 반 기쁨 반의 마음으로
어김없이 회사에 출근했습니다
출근한지 몇시간뒤 담당님께서 와서 말씀하시더군요
니 월급 빼고 다 가져 오라고 하시더군요
저는 이렇게 생각했죠
45만원은 잘못 들어온 거니까 45만원은 가져와라
하지만 그게 아니었습니다
36만원을 제외한 나머지 54만원을 가져오라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당황해서 어떻게 된 상황인지
정중하게 물었습니다
그러자 하시는 말씀이
니가 일한건 12일 이고 그에 맞는 월급은 36만원이다
그리고 나머지 돈은 예전에 일한사람 줘야하고 니 보험료도 내야한다
이러시더군요
제가 일하기전에 들은 바로는
예전에 일하던 사람이 없는걸로 들었습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예전에 내가 일하기 전에
내 위치에서 일한사람 있냐고
친구가 말하길
없다고 하네요
참고로 제친구는 저보다 1달 반가량 먼저 일하고 있었습니다
결론은 이전에 일하던 사람이래봤자 저보다 최소 두달 가량 앞서 일했던 사람일 터인데
그 사람에게 나머지 돈을 준다는 겁니까
그리고 본인 월급을 다른 사람 계좌로 붙인다는게 말이 되는 시스템입니까
아~ 그리고 불현듯 머리속을 스친 기억이 있습니다
제가 월급받을 계좌와 민증 복사본을 주면서 들은 말이 있습니다
담당님이 이렇게 말씀 하시더군요
만약에 협력업체에서 전화가 오면
4월 1일 부터 근무했다고 말해라고 하시더군요
결국 제 짧은 머리로 생각해 보건데
그 나머지 돈을 담당이란 작자가 거져 먹으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에게 피해가 있는것도 아닙니다
하지만 상당히 기분이 언짢고 불쾌합니다
제 결론이지만
담당이 제 계좌를 이용해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돈을 더 받으려고 하는 것 아니겠습니까
억울한 심정을 풀 길이 없어서
이렇게 고합니다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