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소 웃기는 내용일수도 있지만 저에겐 아주 심각한 내용입니다
아는사람 소개로 여자친구를 1년전에 소개 받았습니다
막 이쁜거보다는 첫 느낌도 좋고 개구쟁이 같은 이미지가 맘에 들었어요
그래서 사귀어야 겠다고 맘먹고 열심히 꼬셔서 2개월정도후 사귀기로 했죠
정말 좋아하며 그렇게 만나오다 여자친구가 이빨이 아퍼서 치과를 갈일이 있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치과 의사에게 가면서 핸드폰이랑 가방을 저에게 맞기고 여자친구는 치료를 받았는데요
그냥 무심결에 심심해서 핸드폰을 봤더니 그걸왜봤는지 영어로
모르는 남자에게 (정말 사랑한다 나도사랑한다 보고싶다 이런것들이 문자로 많이 와있더라고요)
그냥 모른척 하고있을라다 참을수 없어서 여자친구에게
말을했죠 그러니 그냥 호주로 유학간 친구라 하는겁니다
그냥 뭐라 더하기 싫어서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는데 그로부터 2개월쯤후 여자친구 싸이에 그문자보냈던사람이
1촌평에 사랑한다!! << 요래 쓴거예요
그남자 홈피를 가보니 여자친구랑 어깨동무하고 같이 찍은사진도있고 너무 당황스러워서 저녁때 여자친구 바로만나 얘기했죠 뭐냐고 기분나쁘다고 오빠도 싸이 1촌해달라고 ㅡㅡ;
1촌해서 오빠도 똑같이 쓸거라고 그렇게 3개여월간 장난식으로 계속 1촌해달라 얘기했고
결국엔 1촌을했습니다 . 사진첩이나 방명록 모두다 닫혀있지만 그래도 1촌 해냈다는
성취감 ㅡㅡ;; 근데 제가 1촌평을 쓰니 지우더라고요 기분나뻐서 1촌평 그후로 안썻죠
그러고 만나오다 호주 유학간애가 겨울방학때 잠간 한국에 들어왔는데 들어온동안 여자친구
얼굴보기가 너무 힘이 들더군요 여자친구 거의 하루도 안빼놓고 만나오다가 못보게되니
정말 미치기 일보직전에 그남자애 호주로 다시 갔고 그후로 여자친구 다시 만났습니다
그남자랑 연락하면 헤어진다고도 하고 겁주고 했습니다 여자친구가 연락안한다고해서 그냥 그렇게
믿고있는데 여자친구 아침에 회사 출근시켜주고 저도 회사 가는길에 여자친구가 제차에 핸드폰을 놓고
내린걸
제가또 호기심에 핸폰을 보고말았죠 남자애 한국왔을때 저한테 이래저래 둘러대고 호주유학간애랑 같이 사진찍은거하며 연락한거 핸폰에 고스란히 남아있더라고요 ,, 정말 충격이였는데 그냥 넘겼습니다
이제 연락 안한다고 했기때문에 .. 그러면서 전 계속 싸이를 여자친구가 하길원했습니다
그남자에게 잘만나는 사람 있는걸 보여주기위해서
만난지도 1년이 넘어오면서 제사진도 싸이에 올려달라하고 이런저런 요구를 했는데 여자친구는 해주겠다고 계속 미루더니 나중엔 싸이를 탈퇴해 버리더라구요 대신 다시 만들어 준다고 싸움끝에 그러라고하고
얼마후에 다시만들었다고 싸이 하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름이 여자친구 아빠이름이였고
그싸이가지고 1촌하고 맘대로 사진올리고 하래요 ㅡㅡ;
그러던중 여자친구랑 쇼핑하고 있는데 전화가 오더라고요 근데 안받는거예요 좀 이상하다했지요
이거저거 장보고 차에와서 보니까 여자친구가 핸폰을 잃어벼렸더라고요 어찌저찌해서
여자친구 핸폰을 찾았고 그만 또 호기심에 핸폰을 봤습니다 전화 안받은게 호주유학간남자애
아버지더라고요 차에와서 왜 얘아버지가 전화오냐 하니까 그냥 가끔 통화한다고 가끔 놀러오라고 한다고전화온데요 ㅡㅡ; 그말듣고 또 그냥 울화가 치밀어서
제 울화를 표현할게 싸이뿐이 없어서 ㅡㅡ; 싸이 안해주면 널 못믿겠다고 해봤는데 맘대로생각하라하고 싸이 안해주면 헤어진다해도 맘대로 하라고합니다 제가 가장슬픈건 여자친구가 저랑 헤어질정도로 싸이를 해주기 싫다는겁니다
저한텐 둘이 싸이하는게 지금의 젊은사람 하나의 문화코드이고 또 그게 저에게 중요하다기보다
여자친구에대한 저를 다시 찾고 믿음을 다시 찾으려는건데 여자친구가 너무 완강히 거부하니까
거꾸로 믿음이 싸이를 여자친구가 거부하면 할수록 안가지네요
무엇때문에 그럴까요 ? 여자친구는 제가 자꾸하자고해서 더하기싫은거라고 하는데
솔직히 이런 여자친구가 싫지만 좋아하는 맘이 더크기에 계속 만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으론 호주간애가 다시 국내 들어오면 또 갑자기 여자친구 태도 돌변해서 연락안되고 할까봐
그런 부담감땜에 만남이 점점 너무 힘이드네요 보고싶어 만나도 만나면 짜증만 내게되고
헤어지긴 싫고 그렇다고 그냥 이대로 만나가는거도 싫고 어떤게
정답인가요 여자친구는 자기 믿기 싫으면 헤어지라 합니다 제입장에선 그냥 믿자니 너무힘들고
안믿는거도 힘들고 정말 미치겠네요..
제가 어떻게 해야하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