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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외박한 14살 차이 남편..

슬픈 유부녀 |2007.05.19 11:14
조회 2,559 |추천 0

어제 글을 올리고 답답해서 또 이렇게 올리네요..

 

남편과 저는 14살 차이 납니다. 저는 올 해 스물여섯.. 남편은 마흔의 사업가 사장입니다.

 

잦은 접대와 모임등의 술자리로 주말을 포함하여 일찍 귀가하는 날은  한 달에 한 번 있을까 말까..

 

어제도 술자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도 12시에는 오겠지 싶어서 평소처럼 티비를 보며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새벽 2시.. 3시.. 4시가 되어도 들어오지 않는 남편..

 

그렇게 뜬 눈으로 남편을 기다리니 나도 모르게 눈물까지 나더군요.. 

 

12시까진 전화하면 받더니, 그 후론 연락도 안되요.

 

조금전 오전 10시가 훌쩍 넘어서야 들어왔습니다. 

 

그래도 미안한지 내 눈치만 살피며 씻고는 바로 잠들어 버렸습니다.

 

보고있잖니, 정말 때려주고 싶습니다.. ㅜ.ㅜ

 

분명 단란주점도 갔을게 뻔한데..

 

외박한 남편 도대체 여태 뭘 하다 왔을까요.. 이상한 생각만 들고..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출처 : '어제 외박한 14살 차이의 남편..' - Pan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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