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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여행 - 성남에서 석모도까지 (1)

Bike Rider |2007.05.21 14:08
조회 364 |추천 0

석모도 여행기

 

한 주간 기다려온 석모도 사진여행...

여행의 목적은 2년전 다녀온 석모도를 자전거로 돌면서 사진을 찍는것이다. 경비 1만원이하의 헝그리 모드로...

그러나 왕복 220km가 넘는 장거리기때문에, 다리가 안좋기 때문에, 체력도 안좋기 때문에... 초절정 샤방모드로 가기로 했다.

 

평소보다 많이 일찍 일어났다. 졸립다,

아무튼 5kg의 카메라 장비를 등에 매고 아침 6시 50분 집을 나섰다.

집(성남 태평4동)을 떠나 복정을 지나 탄천에 진입... 아침이라 역시 한산하다.

한강에 들어서니 오늘 '서울마라톤'이 있는 날인가 보다.

 


바닥을 보니 어제 비가 좀 내렸는듯 싶다.

맞바람이 좀 있긴했지만, 사이클이라 별 문제 없이 목표평속 20km에 맞춰 천천히 행주대교에 도착했다.

철티비를 가지고 왔다면 초샤방샤방하면서 평속 20은 체력적으로 무리가 있었을것 같다. 자전거 선택을 잘한듯하다.

거의 페달질 몇번 안하고 42km를 달려온듯한 느낌이다.

이제 행주대교에서 48번 국도를 따라 계속 강화대교까지 계속 직진하는 것.



행주대교 위로 올라가서 이정표를 따라 강화,김포방면의 48번 국도로 진입.

일요일 아침, 이곳 차량통행이 많아서 자전거가 끼어들기 약간 위험하다.

하지만 앞뒤를 잘살피며 안전하게 진입..

 

48번국도를 달리다보면 이곳저곳으로 빠지는 길이 자주 등장한다.

하지만 강화대교가 나올때까지 이정표를 잘 확인하며 48번 국도를 따라 그냥 직진하면 된다.

노면이 안좋거나 갓길에 없는 곳이 많이 있으니 안전에 더욱 조심하면서 주행.

 

그리고 중간중간 시내가 나오기도 한다.

간판을 보면 주로 부동산, 음식점.. 그렇다.

헝그리 라이딩의 완성을 위해 점심으로 먹을 김밥집을 찾았으나.. 없다. 전멸이다. OTL



▲ 이 구간은 갓길이 있어서 대체로 편하게 달릴 수 있다.

48번 국도는 거의 평지다. 



가는 도중 뒤를 보니 어떤 사람들이 내 뒤에 따라 붙었다.

서울 어디서 오셨다는 분들인데.. 모두 중년연배의 분들이다.

아무튼 속도가 비슷해서 강화대교까지 함께 달렸다. 강화대교에서 잠시 쉬면서 사진도 함께찍고..

서로 목적지는 달라서 강화대교앞에서 바이바이~ 



강화대교를 건너면 강화도로 들어서게 되며...

건너고 나서 2.5km 지점에서 농산물 시장 사거리가 등장하는데 여기서 좌회전을 해야된다.

좌회전후 이정표를 확인하며 15km정도 외포리 방향으로 가면 목적지 도착이다.



강화도에 들어서면 매우 한산하다. 한적한 길을 씽씽~

물론 오후엔 빠져나가는 차들이 좀 많아진다.



곧이어 도착한 외포리 선착장...

12시 5분경 도착! 집에서 정확히 90km거리, 평속은 20.5km가 나왔다.

대충 예정시간에 도착했다.

 

일단 점심을 먹어야겠기에 김밥집을 찾아 근처를 돌아봤으나 없다..;

그냥 식당에 들어갈까 고민하다가... 헝그리 라이딩 1탄부터 그러면 안되지 싶어서..

그냥 선착장 매점에서 2천원짜리 샌드위치를 사먹었다. 정말 헝그리했다. -0-;



▲ 왕복 요금은 우측과 같다.

 

요금이 비싸진 않지만, 매번 조금씩 오르고 있어서 아쉽다. 자전거는 사람1인 포함해서 2800원이다.



▲ 매표소는 위와같다



▲ 승선...

자동차가 많이 들어가는 배다.

자동차가 차례대로 먼저 들어가고 뒤에 사람이 탄다.

휴일엔 거의 10분간격으로 운행이 되는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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