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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나가와(개그맨) "니노미야군 대단해요"

니노니노 |2007.05.23 16:14
조회 245 |추천 0


 

 

니노미야군 대단해요

 

저는 예의가 바르지 않습니다.

물론, 조심은 하고 있습니다.

"좋은 아침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했습니다"

선배에게도 후배에게도 스탭분들에게도 말하도록 마음쓰고 있습니다.

고맙다고 생각한 ??에는

이상할 정도로 '고마워요'라고 말하는 성질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지쳐있을 때나 잠이 모자라게 되면

인사도 적당히 하게 됩니다.

그리고 기분이 안좋을 때는 남들보다 배로 기분 안좋은 얼굴을 합니다

기분이 안좋은 것을 감춰야 되겠지만

제가 기분이 좋지 않은 것을 주변의 사람들이 알아주었으면 합니다

라는 최저의 일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 제가 싫어서

고치려고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감정을 컨트롤 하는 것이 서툽니다.

 

전에, '아라시'의 사쿠라이 쇼군과 오노 사토시군과 로케를 갔습니다

그들은, 잘나가고 인기도 있는데도

정말로 예의 바르기에 '대단하네'라고 느꼈습니다

 

몇일 후

이이토모에서 니노미야 카즈나리군과 만났습니다

그때 니노미야 군이 제 대기실로 와서

"요전에 아라시의 로케 해주신 것 같은데 감사합니다"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뭔가 굉장하지 않습니까.

자기가 간 로케가 아니예요.

멤버가 갔던 로케입니다.

그걸 일부러 대기실까지 왔어요.

얼마나 '대단'한지요.

엄청나게 많은 일을 하고 있을 터인데,

멤버와 로케를 했던 상대를 기억하고 있는 것 만으로도 부족해서

인사까지 하다니....

저는 쇼지(시나가와의 파트너)가 저 없이 누구와 로케를 하고 있는 지 모르는 데다

알고 있다고 하더라고, 그 사람에게 인사같은걸 하는 마음 씀씀이가 없습니다

쇼지도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말하면 뭐하지만,

비슷한 또래의 분이 이렇게 인사를 해주신다면

"역시, 착실히 하고 있네" 정도라고 생각해요.

그게 지위나 명예도 있는 베테랑의 분이라면

"우와, 이렇게 대단한데도 굉장하네"라고 생각합니다

 

니노미야군은 어리고 잘나가고 있어서

제 멋대로 생각한 이미지로는 우쭐대는 거 아날까.

하는 것이 있어요.

라고 할까 조금 우쭐대도 괜찮지 않습니까

전혀 우쭐대거나 하지 않아요.

완전히 벼가 고개를 숙였어요 (완전히 겸손해요)

나는 34살인데 조금 일이 잘 된다고 우쭐대는데

얼마나 '대단한' 젊은이냐라고 느껴서 감동해버렸습니다

 

저는 뭔가 흥분해버려서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좋았어.

그리고 텟콘 킨크리트의 목소리도 최고였어"

라고 콧김 세게 잘난척 하듯이 말해버렸습니다.

사실, 두개다 굉장히 좋았습니다.

하지만, 굉장히 연하의 아이에게 그렇게 말하는데는

저는 술이 없으면 말할수 없어요.

그걸 니노미야군의 예의바름에 취해서

제대로 솔직해져 버렸습니다

 

쟈니스의 사람들은 만나보면 대체적으로 예의가 바릅니다.

제대로 사귀고 있는 사람은 없어서 (친하게 지내는 사람은 없어서)

깊은 것까지는 모르지만,

일을 할 때는 모든 분들 호감형입니다.

인기가 있는데도 굉장하네라고 생각합니다.

 

좋았어.

나도 '이타다키 머슬'

(쇼지군이 왓키상, 굿상, 료상, HG와 하고 있는 프로그램)

의 멤버에게

"언제나 쇼지가 신세를 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해 볼까.

하지만, 아마도 웃길려고 한다고 생각하거나

기분나빠라고 듣고 끝날꺼라고 생각합니다

 

역시 관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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