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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자기복이겠죠

하.. |2007.05.27 17:13
조회 1,033 |추천 0

여기..

가끔 시댁과의 불화로 글올리시는분들 글을 보면..

전 아직 미혼이어서 인지..

정말..그런 인간이하 대접과 말도 안되는 아들가진 유세 떠는

시어른들 글 보면 이해가 잘 안가요-_-

저희오빠도 결혼했고 결혼한지 5년이고조카가 하나 있거든요

오빠가 또래보다 연봉도 두배정도높긴 하지만

언니가 워낙 욕심이많아서 ㅋㅋㅋ 직장을 다니죠

저희 부모님 ..

동네에서도 소문난 성닌군자..정말 착하신분들이세요

엄마가 누구랑 싸우는거 욕하는거 본적은 없구요

딱한사람 저한테 욕하는건 들었죠 ㅎㅎㅎ

딸이라 좀 만만하신가봐요

아빠는 정말..자식이라면 앞뒤 가리지 않는분이시고요

그래서 그런지

ㅇ며느리가 들어왔지만 며느리라고 생각안하고 딸이다..라고 생각하신다고하더라고요

저도 나이는 어리지만 그래도 언니 들왔다..생각하고 좋게 봤쬬

저희 언니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서 시집오기전까지 엄청 고생했다죠

근데 정말 자기 복인지

울집가튼 시부모 만나서 엄청 호강하며 살죠

머 육체적으로는 지 욕심으로 직장 다니느라(솔직히 직장안다나도 되요오빠가 버는게 많아서요)

좀 힘들겠찌만..

그래도 시집온지 5년되도록 시댁이라고 명절에만 딱 두번오고

와도 자기손으로 밥도 안하고 와서 잠만자고

그래도 저희엄마이쁘다고 난리죠

남들은 시집오면 처음엔 시부모 생신은 챙기려 한다는데..

어찌된게 우리 새언닌 그리 어린나이에 시집온것도 아니면서

아직 아무것도 몰라요~노래마냥 정말 아무것도 안하더군요-__;;;

그개 아직까지 연결..아마 시부모 생신 날짜도 모를껄요?

머 그래도 애교는 왕창 많아서 달수는 알아서 인지

그달 초반쯤 되면 전화하죠

어머님 직장일이 너무 피곤하고 힘들어요 징징징..

이럼 사람좋은 울엄니

아가야 그리 피곤하고 힘든데 왜오니 생일?그런거 머하러 하니

이럼 몇번 아닌척 하다 네~어머님..하고 안챙겨 드리죠 ㅎㅎ

첨은 1~2년은 제가 엄마한테 엄마 그래도 맏며느린데 엄마나 아빠

한분정도는 생신 챙겨드리게 해야 되는거 아냐?

어짜피 챙긴다고 해도 자기손으로 직접 밥할 어니도아니고

식당가서 밥한끼 사주려고 할텐데 말야..

저희 엄마 펄쩍 뛰십니다. 언니 피곤한거 안보이냐

니네 오빠 돈쓴다 안된다..-_-;;;

ㅎㅎ 여기 오시는결혼하시느분들중 저런 시부모님 있으신분 계신가요?

저희 엄마 맞벌이 한다고 절대 다른 눈치없는 시엄니들처럼

울아들 굶기네 어쩌네 이런말 안하시죠

오히려 언니오면 너 힘든데 머하러 dd이 밥을 챙겨주냐(

원래 안챙겨 준데요 오빠가 그러는데 ㅎㅎ)

그냥 알아서 먹게 해라

저도 이건 동감이에요 둘다 직장다니는데 머하러 챙겨줘요

저희 오빠도 성격이 강한편이 아니고 언니라면 꼼짝 못해

하라는데로 다 하죠

결혼하기전까진 지손으로 라면도 안끓여 먹었는데 밥도 하고반찬도 하죠

언니네 집가보면 정말 쓰레기 장이죠

저도 직장생활하지만 저는 그래도 혼자 살면서 주말되면

청소도 할려고 하고 빨래도 할려고 하고..좀 그렇거든요

근데..이건 돼지우리..왜저러고 살지? 쓰레기는 좀 버려도 되지않나?

아무리 피곤해도 그렇지..그래도 5일근문데..

어느날 답이 나왓네요

한번 엄마랑 가봈더니

언니가 피곤하다고 엄마 주말되면 와서 애기좀 봐달라고 하거든요

(휴..이게 제일 싫어요 울엄마도 몸 아프고 일도 하시는데..자기 친정엄만 절대 안부르죠..

저도 그만 알아요 자기엄마 힘든거 싫다는거..

근데..그렇게 따지면 언니 ..언니가 그렇게 부려먹는 시엄마는 내 엄마랍니다..)

엄마가 허리도 안좋으신데 애기 업고 언니는 그냥 방에서자고 있고

엄마가 그더러운집 완전 다 청소에 밥다해서 먹이고..치우고..

철딱서니 없는 우리집 장남인지 막낸지 모를인간은 앉아서 티비보고..

울오빠 욕하는거에요

네 철없어요 워낙 귀하게 키워서요

엄마는 무쇠인간이고 아픈지도 몰라요

그냥 퍼주기만 하는 사람이라고만 생각하죠

엄마 그리고 집에 또 버스타고 돌아와서 몸살낮다고..

나한테만 말씀하시죠..오빠한테 말하지..

처음에 딱 한번 오빠한테 말한적 있어요 엄마좀 주말마다 부르지 말라고

엄청 신경질 내더군요 싸가지가 좀 없거든요

그래서 그런지..며느리도 그러네요

그래도 울엄마아빤 이쁘데요 아들낳아줫따고요

유산했을때도 그집 친정엄만 오지도 않더군요

다 저희 엄마가 몸조리 시켜줫구요

애기낳을때도 지네 친정엄마 힘드네 어쩌네 해서

병든 울엄마가 다 산후조리 시켜줫구요

...

휴..

저같음..만약 시부모가 저렇게 잘해주면..그래도 고마워 할꺼 같은데..

울언닌 불만이 많더라고요

지난번에 그래도 제가 시누인데..

아무리 제가 아무말도 안하고 시누노릇 안한다지만

글쎄 제가 있는앞에서 한다는 소리가

그때도 울엄마가 애기봐주러 갔었어요

오빠는 일때문에 집에 없었구요

새언니가 하는말이..아주 불만섞인 목소리로

울엄마가 와서 자기네집에서 살면서

애기좀 봐줫음 좋겠데요

이게 머가 놀랠꺼냐구요

그뒷얘기는요 울아빠는 같이 살면 좀 부담되니까

엄마는 와서 자기네집청소에 빨래 애기봐주기 파출부처럼 잘해주고

자기속 안썩이니까 와서 애기클때까지 몇년동안 그렇게 하고요

아빠는 그냥 시골집에서 혼자서 밥해먹으면서 살게 하래요

....

정말..왠만한 시누라면 저런말 들으면 엎었을테지만..

전 그냥 가만있었어요

그말들으시는 엄만 마치 죄인되신거 마냥

아가야 미안하다..그렇게만 하시고..

엄마 몸 아프세요 그리고..어떻게 60넘으신 아빠 혼자 시골집에서 살게 할수 있나요..

엄마아빠가 얼마나 사이좋으신데요..

아빠가 그렇다고 언니한테 나쁘게도 안하세요

언니가 머 먹고 싶다고만 하면 밤중에도 내려가서 사오시는 분이세요..

그집 친정엄마..

하..더 당황스럽더라고요

돌잔치때 갔는데 애기가 엄청 울어대서 언니가 밥을 못먹는거에요

저도 애기 안아봤다 -언니 밥먹으라고요

엄마도 밥도 못드시고 계속 애기 보는데

그집 친정엄만 마치 티비 연속극에 잘나오는 악덕 시어머니처럼

그냥 가만히 앚아서 자기 먹을것만 계속 먹고..애기는 쳐다도 안보고..

..

엄마한테 몇번 얘기 했었죠

왜그렇게 바보같이 사냐고

다른집 시어머니들처럼 그렇게 굴라는것도 아니고

그냥 너무 눈치는 보지 말라고..

그렇게 말히도

울엄마 막 저한테 화내고 언니 욕하지 말라고 난리시죠

나중 이모들한테 하는얘기 언뜻 들으니

자긴 이상하게 언니한테 큰소리나 머 해라 ..이런말 못하겠데요

이모들은 왜그렇게 바보같냐고 머라고 하고..

엄마도 언니한테 불만이 있으신데..차마 말로는 못하시는거 같더라고요

워낙 마음이 약해서요

그리고 오빠라면 벌벌떠시는분이라

아마 그 와이프인 언니한테 그렇게 되나봐요

올해도 엄마생신 그냥 지나갔네요

저도 못됬죠

엄마가 저라도내려 와서 같이 밥먹자는거 저도 짜증나서 안갔어요

싫은 제가 몸이 안좋아서..요즘 정말..우울하거든요

너무 아프네요..

그래서 저도 이번엔 저렇게 철딱서닌 없는 행동을 하고 말았어요

오빠는 해외출장중이었고 동생도 출장중이었거든요

언니랑 저밖에 없는데..언니야 안갈거 뻔히 아는데도

저도 안갔어요..

근데..몸이 아프니..만사가 다 싫고 이젠 짜증나네요

엄마는 또 애기봐주러 간다고 하면서 여기 아프네 저기 아프네..하시는데..

이젠 저런소리도 듣기 싫고요..

제 몸이 아파서 그런거니..조금은 이해해 주세요

아..근데 그거 아세요

며느리 한테 시어머니 대접을 못받으셔서 그러는건지..

이상하게 저를 며느리대하듯할때가 있더라고요

다른집 며느리들은 이렇게 해주는데 너는 안해준다는둥..-_-;;;

이상하죠..

혼동을 하시는건지..

차라리 다른집 딸은 해주는데 넌 안해준다..이렇게말하면 그러려니 하겠는데 말에ㅛㅇ

치매도 아니신분이..

친구한테 말했더니

며느리한테 대접 못받는 분들이 간혹 딸들한테 그걸 대신 강요하는 분들이 있다는

말을 들은적 있다고 하던데..그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좀 그렇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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