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1살 대구에서 간호학과를 다니는 여대생입니다.
여름되면 실습에 정신없이 바쁠텐데... 남친이 한달전 바람이 났어요
너무 힘들었습니다... 욕하고 싶지도 않아요 남자친구가 더럽게 느껴지거든요ㅜㅜ
그냥 마음이나마 풀고 싶어 톡을 두드리게 되었습니다...
남친은 직업군인 입니다. 세xclub라는 곳에서.. 알게 된 저의 남친
저는 문학소녀인지라... 남친과 3달 가량 메일이나 메신져를 통해 대화하며
친숙해졌습니다. 익숙해졋다 싶을즈음 우리는 만나게 되었고 군인아저씨에
저보다 6살이나 많은 겉늙은 외모였지만 배려하고 여자를 잘아껴줄 것 같은 모습에
끌려 만남을 계속 가졌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관계도 가지고 서로 결혼이야기도 오고가고 그렇게 깊은 사이가 되던
어느날... 남친이 계속 안달내고 저를 의심하고 못믿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평소와 다름없이 행동하는데도 말입니다..그리고 연락도 아예 끊더군요--;
하지만 저는... 남친 면회를 가게되었고 남친은 바쁘다는(주말인데) 핑계로
저를 4시간이나 역앞에서 기다리게 했습니다 (장거리인지라;)
그리고 화가났지만...참고 참으며 저녁을 먹고... 영화보러 갔습니다.
남친은 볼일 급했던지 장실로 향하고...소지품은 고스란히 내품으로 왔습죠.
따분해서 남친의 핸드폰을 열어본 순간 문자보관함에 50통이 보관되어 있길래
“내가 보내준 문자 지우지도 않고 풋” 이렇게 읽기 시작하였는데....
이건....
내가 아닌 다른여자의 번호 저장된 이름 “이쁜도우미♡”였고 그여자가 보낸 내용들은
“옵하..나 오늘 일나가기 싫다” “oo노래방인데...오늘 주말이고 하니 데리러와 여보”
“어젯밤 너므 조터라” 뭐...대강 깊이를 가늠할 수 있는 사이;;; 한달간 나를 볶고 안달내면서 연락이 뜸해진 이유를 알겟더라구요... 이건또 뭐...간이 배밖으로 나오셨는지
핸펀 내사진첩에 함께ㅠ
들어있는 도우미엉니..(완전 너덜너덜한 속옷차림) 찍으셨더군요....
볼일보고 나오는 남친에게... 차분하게 이게 뭐냐고 물었습니다.
남친은 "미안해...너가 내곁에 없어서 한달간 그만....나용서해주면 안돼..." 라고 하더군요.
“그럼 사진은 왜 보관해놓고 문잔 왜 아직있는 건데?”
남친...아무사이 아니라고 합니다....
더러워서... 그냥 끝내자 했습니다.
때마침. 시간도 잘맞춰 그녀인지...또 다른 그녀인지 전화가 오더군요 ㅎㅎㅎ
맙소사...내가 가던 말던 다른방향보고 통화를 하더군요
쩔쩔매면서...
아마 오늘 밤에 보기로 했는데...지금 나 만나고 있으니 핑계꺼리...되는지
난 그길로 집으로 가는 새벽차를 탓고... 직행이 끊긴지라... 다른지역에 내린후 찜질방에
가서 한숨도 못자고 집으로 돌아왔고 그 뒤로...남친은 연락이 없더군요....
그리고 몇주후.... 남친의 문자 한통....
“나랑 다시 사귀어 주면 안될까...너없인 힘들다”..................
이남자....더럽게 까지 느껴지는 사람인데...안스럽기도 하고...친구들에겐...
그 오빠 요즘 훈련기간이라서 연락 못한다고 핑계되었고....
이젠 더 숨길 이유도 없고
여자분들 남자분들...어떻게 해야할까요...
현명한 조언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