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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의 친오빠!정말 싫습니다!

스마일 |2007.05.29 15:29
조회 608 |추천 0

전 24살 휴학중인 여대생입니다.

저에게는 2살 터울의 26살의 친오빠가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고 철이 없는 오빠때문에 이렇게 톡까지 글을올리게되네요-_-;

 

저희집은 부모님 저,오빠 이렇게 4식구인데요

어머니께서 좀 몸이 많이 편찮으셔요

제가 20살때 큰 수술을 받으시고 아직도 몸이 많이 불편하십니다.

고등학교때까진 저도 뭐 크게 집안일 제대로 도와드린기억도 없고

그냥 철없는 막내딸이였는데요

20살되니까 어느정도 철도 들고 어머님 큰수술도 있고하니까 가족의소중함이랄까?

여튼 여러가지 깨닫게 되는게 많았습니다

그리하여 집안의 막내이자 딸인 저로서는 20살때부터 모든 집안일을 도맡고있다해도

과언이 아니죠.....

저 20살땐 오빠가 군대에 있어서 그때까진 이 친오빠라는 사람의 이중성을 알지못했습니다.

그럭저럭 집안의 모든일(빨래, 설겆이, 삶은빨래, 청소,재활용,음식물쓰레기처리,등등등ㅠㅠ)

을 맡고 있어도 큰 불만이 없었습니다.

어쩜 어머님이 아프시니 제가 하는게 당연하다고 여겼으니까요.

문제는 친오빠가 제대하고 난 21살 후반부터 시작되네요.

이건뭐.... 남도 아니고...

똑같이 대학생활하고 있고, 똑같이 일하고 공부하고 들어와도 전 집에 돌아오면

또다른 일이 시작된다고나 할까요??

따라다니면서 치우게 만듭니다. 정말 손하나 까딱안합니다!!!!!!!!

저희 집안은 아들아들 하며 우월히 하는 경향이 좀있습니다.

할머니든 부모님이든 오빠잖니 아들이잖이 하면서,,,좀 그렇게 오냐오냐 키우오신거 좀있습니다.

물론 아들?좋죠...하지만,,똑같은 자식 아닌가요?

어떻게 엄마가 거동이 불편하실정도로 아프신걸 알면 좀 집안의 장남으로써 깨우치고

느끼는게 없는걸까요??

이건뭐 26살이 아니라 16살보다 철이없습니다.

집안일?네...그거 정말 2년넘게 시달려서 미칠듯이 인내심키워서 제가.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 오빠라는 사람... 밖에 나가선 또 온화한 사람인 마냥 정말 그렇게 잘할수없습니다.

오빠와 저는 대학 같은 동아리에 소속되어있는데요

동아리에서 엠티가거나 할땐 그렇게 다정다감하고 설겆이며 뭐며 어찌나 솔선수범하시는지!!

집에만 딱들어오면 왕이 따로없습니다

컴퓨터앞에 딱앉아서 움직일줄모르고 "뭐가져와 뭐가져와!!"

이년이 저년이 하면서 저한테 욕도 엄청잘합니다.

하지만 또 학교나 동아리에 가면 말도 잘안하고 어찌나 천사인척을하는지

제가 동아리 사람들한테 백번천번 집에선 안저런다고 욕도 엄청잘한다고 하면

아무도 믿지않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천사같은 사람이 욕을 하냐고..................

대체 왜저렇게 이중생활을 할까요????????????

그리고 집에서 용돈은 또 얼마나 마니 받아가는지 모릅니다..

저희집 가난할정도라고는 할수없지만 현재에도 어머님 통원치료중이시라서

여러가지 병원비며 약값이며 한달에 엄청나게 들어갑니다..

그래서 어머님 몸이 불편하신데도 불구하고 아버님도와서 장사를 하십니다..

근데 이 오빠라는 작자는 생각이 당최 있는건지 하루만원을 기본으로 받아가야하구요

주말엔 뭐 부르는게 용돈-_-

우리 어머니 아버지 아들이니까 밖에 나가서 돈없어서 기죽을까봐 달라는대로 다주십니다

전지금 휴학해서 아르바이트로 생활하고 있구요....

말하는것도 완전 3살배기 꼬마보다 더 철없습니다..

지금도 남들다가는 어학연수 자기는 왜 못가냐고 하루에 한번씩 아픈엄마붙잡고

조르구요...

26살쯤 되면 맥주라도 좀 사와서 아버지랑 이런저런 얘기도 하면서 좀 아들답게 굴때

되지 않았습니까??

아버지가 일마치고 들어오셔도 보는척 마는척 인사도 없이 자기방에 앉아서 게임합니다....

남들은 오빠있어서 좋겠다 하는데... 오빠?저한테 오빠가 있는걸까요

 

어떻게 하면 철좀 들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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