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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 이딴 노래방이....

노래방알바생 |2007.05.30 19:47
조회 328 |추천 0

저 광주사는 21살 남자입니다.

남들 공부할때..전 솔직히 노는거 하나라도 더 발전시킬려고 가진 노력도했었구요

그러다보니 저절로 자금 부족이란 문제가 나오게 되고

결국 17살때부터 알바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놀기 위해서 !!!!!

17살때부터 안해본 알바는 정말 없는거 같습니다.

나이속이고.....호프집 소주방 .....머 쫌 적당하다 싶은 카페나...

심지어 쫌 심한건....호빠......도 했었죠...

호빠는 솔직히 자존심상 별로 못견디고 나왔습니다.

이번에 새로운 여자친구도 생겼겠다..돈이 정말 마니 들어갈꺼 같더라구요

그래서...알바자리를 구했습니다.. 바로 노래방입니다.

노래방도 그냥 노래방아닙니다. 전국에 5개정도 있는 xx 노래방 입니다.

그저 첨엔 일 편한줄알았습니다. 사장이모님 무진장 잘해주고

그저그저 먼저 절 챙겨주고 하시니.....

하지만 어제 !!!! 일한지 2틀만에.-.-;;;; 벌어진 일입니다.

출근하자마자..인포를 봤습니다...... (쉽게 말하면 입구에서 손님 끌어 모으는거.-.-..신발정리까지)

하루종일 한 4시간정도 목떨어져 나갈라 소리만 꽦꽥 질러댔죠...

그러더니 손님없다고....3층까지 있는 노래방 쓰레기통을 전부 싹 모으드만....저보고

다 수세미로 씻으라고 하대요.-.-;;; 참 그때부터 어이없습니다.....

결국 정장 차림에..쓰레기통 깨끗히 빡빡 씻고나서..다시 인포봤습니다.

손에선 쓰레기통 냄새와 발냄새가섞여서..아주 지독한 악취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더니..한 새벽1시반쯤대니..2층 마감을 좀 해달라고 합니다...

머 잔말없이 그냥 하라는거 하고있었고..거의 끝나갈쯤....

3층 1층 손님다 차서....2층으로 손님 받을수밖에 없다고...마감 그만하라고--;;;

결국 마감 거의다 끝내노니깐...2층 손님다시 다 받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매니져 누나한테 따졌습니다.일단 전 2층 마감만 하고 퇴근이라했으니

퇴근해도 되겠냐고..할껀다 했다고...

그랬더니 매니져 누나왈...... 2층 손님 나가면 다시 마감해야지...-.-;;

워...이게 말입니까??
저 밤9시에 출근..3시 퇴근입니다.

제가 직원도 아니고...시간 딱 정해서 일하는 알바생인데...

어제 끝난시간?? 결국 9시 출근에 새벽 6시 넘어서 퇴근했습니다.

이게 하루가 아니고..매일 이런식으로 업소먼저 생각해서...

처음 들어올때랑 말이 틀리게 하면.........계속 일 못한다고 했더니..

그럼 너 2틀 일한거 돈 안준다고..합니다.....

요즘 미치겠습니다..머 이딴 노래방이 다 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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