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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너무 공부 안해서 우울증 걸렸네요.

우짜면 좋뇨 |2007.05.30 22:02
조회 1,286 |추천 0

울 아들은 대학교3학년  24살 군대갔다와서 복학했는데.........

속터지는건 공부를 안한다는것............

새벽3-4시까지 게임하고 이상한것만 본다는것..........

부모가 잔소리해도 소용 없네요.

제대하고 몇달 동안 고시원 들어 갔었는데.........

통 공부 안하고 야간대학 다녀요.

왜 야간으로 가느냐 물었더니 낮에 헬스 해야한다고 핑계죠?

주간에 학교 갔다와서 헬스는 못합니까?

요즘은 아들 때문에 정신과 치료도 받네요.

하루에 소주 한병이상 마시고 너무 속상해서...........

자고로 그런 놈들은 태어나지 말았어야 하는데........

20대 후반에 남편이 남자 구실 못해서  이혼할려고 하다가 아들이 걸려서

내 삶 포기하고 살아왔는데....

아들 하나만 믿고 살아 왔는데요.

요즘 너무 가슴아프고 우울증이 장난이 아니네요.

가족한테 얼마나 피해주는 짓인지 모르나 봐요.

아들하나 달랑 있어서 아들 명의로 집 사놓은게 잘못된것 같아요.

사실 우리 노후 대책으로 사놓은 건데.........

울아들한테 사정 사정 했네요.

제발 2학기때는 주간으로 돌리 라고요.

아직 남은 하기에는 일찍 학교가서 놀더라도 놀라고요.

오후3-4시경에 학교가는걸 보면 정말로 미칠것 같아요.

그렇다고 알바 하는것도 아니고 다달이 용돈 30-50만원 받아 쓰거든요.

내가 우울증 걸려서 자살한다고 날리 떨고해서......

죽는다고 제초제도 사다 놨거든요.

아들한테 보여주며 나 이거 마시고 언제 죽을지 모른다고....

제발 놀더라도 학교가서 놀라고요.공부 안해도 좋다고요.

아들,남편,정신과에 끌려 갔다와도 소용 없네요.

정신과의사 선생님이 2000년도에 처음 뵈었는데

저한테 존경한다고 말씀도 하셨거든요.[대학교 교수님]

의사 선생님이 아무한테나 존경한다는 말씀하시나요?

남편이 남자 구실 못하니 술과 담배로 살아서

알콜중독 ,우울증 걸려서 한참 치료 받았는데요.

요즘 아들 때문에 우울증이 심해서 약먹고 있어요.

남편한테 그랬네요. 하루종일 아들하고 있으면 우울증이 심해지니

살려달라고 하소연했네요.

제발 내 눈으로 안보이게 학교 기숙사에 넣자고요.

남편은 코밑에 학교 놓고 어떻게 기숙사에 넣느냐고 하네요.

주소만 지방으로 돌리면 되지 않냐고?

나좀 살려 달라고 애원하다가 말다툼하고 각방 썼는데...

마누라가 제초제 사다 놓은것 알으니 문을 마구 두둘기더라고요.

죽은줄 알고요.

죽자니 너무 억울해요.

시댁에서 빈손들고 나와서 아파트사서  깨끗하게 정리 정돈해 놓고

사는 내부 모습보면서 엄청 울기도 했네요.

내가 이대로 죽어야 하나?

요즘은 울 남편이 아들을 더 잡네요.

네가 공부하기 싫으면 알바라도 해서 용돈 벌어 쓰라고요.

정 공부가 싫으면 학교 때려 치우라고 날마다 혼내 주는데도 소용 없어요.

자식이 뭔지.........

어제는 아들이 그러대요.

나만 여기 저기서 친다고요.[동네 북이라고요]

사실 맞아요.

요즘 아빠가 더 혼내 거든요.

전업주부라서 집에 있는데 너무 힘드네요.

새벽까지 오락하고 낮1시까지 잠만 자고...........

참 착한 놈인데................

아~ 눈물나라

이러다가 자살 할것 같네요.

유언장도 다 써놨는데 아들도 알아요.

이야기 했거든요.

엄마가 너 하나만 믿고 살아왔는데 불쌍하지도 않냐고요.

여자의삶 다 접고................

휴~~~~~~~~~~

자식이 뭔지...

너무 아들한테 집착하는 내가 미울때도 참 많아요.

 쓰다보니 두서없이 썼네요.

님들 정신차려서 공부해서 꼭 직장에 들어가세요.

 

~추신~

우리 조카는 대기업 두가운데 합격했는데

울아들은 정신을 왜 못차리는 건지?

사실 취직하기 힘들 다지만 조건만 갖추면 얼마구 취직 하잖아요?

학생님들 공부 열심히 하셔서 원하는 직장 꼭 들어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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