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21세의 남성으로 재수해서 이제 1학년 대학생활을 하고있습니다.
고등학교 까지도 정말 쪽팔린것도 모르고 재밌게 놀면서 친구들과 지냈습니다.
물론 재수학원 친구들도 친한 애들은 지금도 연락하면서 거리낌 없이 지냅니다.
하지만 대학을 오면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OT도 참여하고 동아리도 들고 여러 술자리에
다 참여했지만 갈때마다 할 말이 없습니다. 친해지고 싶어도 처음에 이름 나이 물어보고
그다음으로는 할 말이 없더군요. 첨엔 제가 재수를 하면서 성격이 변한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재수친구나 고등학교 친구를 만나면 끊임 없이 말도 나오고 재밌게 잘 놀지만
대학애들과는 어색해서 할 말을 떠올리기에 바쁩니다. 입학하고 첫 2주동안 고민도 많이
하고 생각도 해봤지만 결국 아웃사이더로 지내기로 결정했습니다. 그 뒤로는 더욱 사람들과
피하게 되고 자취방이 학교 근처라 공강시간에는 거의 집에서 지냅니다.ㅜㅡ 더욱더 안습인건
공강시간에 집에서 자다가 수업빠지고 그러다 보니 결국 성적도 2점을 못넘고..후.......
착찹합니다. 앗싸면 공부라도 열심히 해야되는데 베이스가 되어 남들을 받혀주고..
외모 컴플렉스 또한 있어서 자신감 또한 없습니다.
한학기 끝나고 9월쯤 군대갔다 와서 행시에 매달릴 생각입니다.
학교 가다보면 옆에서 계속해서 떠드는 사람들..그사람들이 부럽게 느껴지는 이유가 뭘까요
평생 살면서 그런건 못느꼈는데..... 이 답답한 제 성격 고칠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