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만3년하고 3개월이되엇어여.. 요즘은 내가 왜 저인간이랑 사는 의미가 뭔지도 모르겟어여.. 남들이 한 3년쯤 싸우면 그만싸운다는데 갈수록 더 심하게 싸우는거같아여. 같이 자는날보다 같이 안자는날이 훨 많네여.. 별거하는 날두 갈수록 길어지고,,,
지금두 한달째 별거중이에여..
자상하지 못한 울신랑 이제 지겨워여.. 전화줌 제발 집에한통이라고 해보라고 백날말해두 들어먹지도 않는거하며 애좀보라고 하믄 짜증내는거 휴일날내내 자고 ,, 평일은 맨날 밤에 들어오는것도 이제 정말 진저리나네여.. 육아는 뒷전인거,, 쥐꼬리만한 월급 150만원 벌어오는거 그나마도 제날짜에 월급가져다준적별로없고 걸핏하믄 밀리면서 빨리 돈달라고 하라고 하믄 주겠지.. 라고 얘기하는 속터지는 소리.. 제가결혼전에 갑상선수술을했는데 결혼하고 재발한거같다는데. 임신중이라 애기낳고 산후조리 한달후에 어디로 전의되었는지 검사를 하자는데 모유수유중이었던터라 가슴은 병원에서 퉁퉁불고 4일내내 검사또검사 그래도전의된곳을 못찾고 ,엄마한테 한달된애기를 맡긴터라 애기가 너무보고싶어 병원에서두 눈물만, 혹시 죽을가하는 염려,병원에 온 남편은 주차료 많이나온다고 잠깐있다 집에간다는데 서러움이,, .. 애기가 4개월때쯤 유전자거사상 애기까지유전된다는 말에 하늘이 무너지는 고통, 우울증이 너무 심해서 하루종일눈물이 밤에 잠을 잘수없고 인터넷자료에는 얼마 못산다는말들 치료가 힘들다는말 함암제효과없다는얘기 의사샘의 또 재발할꺼라는 얘기들 애낳고넉달만에 몸무게가 39kg,그런데두 위로한마디없는 남편 하루에두 수십번 아이와 함께 죽어야겠다고 결심하는나날들 1년동안의검사또 검사 유명하다는 병원은 전부 찾아가보고 다행히도 세브란스에서 임파선전의된게 보인다고 수술을했는데 수술날 전화한통없져.. 울엄마 저 수술시간 9시간이나 기다리시는데 니네신랑 전화한통없다고 하시믄서 밥도 못먹고 기다리는데 니네 신랑 어쩌면 저려냐고 하시는데 정말 울화통 터지져..
저는 그렇다치고 애기가 유전인자가 발견되어서 애기두 미리 제거하지않으면 암이 생긴다는말에 돌지난아이를 저수술하고 한달뒤에 수술시키는데 온갖 검사하는라 애두 지치고 나두 지치고 했어여. 4일검사끝에 낼 수술하자고얘기하는 의사샘의말에 신랑한테 얘기했는데 밤새전화한통없더라구여 정말 속이 터져서 서울에서 인천까지 밤10시에집에를 쫓아갔더니만 영화보고 계시더라구여 정말 눈뒤집어 지는줄알았어여. 어케 나는 그렇다쳐도 애는 니자식인데 너가 어케 이따위로 하냐고 정말 울고 불고 ,, 수술하는날 애기가회복실에서 나왔는데 나온지 2시간지나니까 집에 가겠다는거에여 제가 좀더잇다 가라고 하는데두 가겠다고 하믄서 집에가서두 전화한통없져.. 저는 어케 애는 괜찮은지 밥은먹었는지 물어야 하는거 아니냐며 따졌는데 걍 미안해 한마디.. 지가 돈을 잘못버니까 저보고 돈벌길 바라는 저인간의 태도,, 지난달에는 애기가 폐렴으로 입원을 했는데 응급실에 가서 병실이 없다고 6시간남짓응급실에 기다리는데 울신랑한테 빨리오라고 했더니만 pc방에 가서 겜하고 오시더라구여.. 위치추적해놓은게있어서 딱들켰져.. 위치추적한지 얼마 되지도않았는데 한달새에 5번들키고,, 그전에두 다른사람들이 얘기해줘서 몇번들키고 결혼전에두 3개월이나 겜하느라 회사안다닌거 들키고,, 웬눔의 회사가 퇴근시간이 없냐고 했더니 일이 많다고 얘기했는데 그거다뻥.. 좀 일찍끝나는날은 pc방에 들리셨다가 자기 늦게오는그 시간에 맞춰서 집에 귀가하신거였어여.. 2월달에는 제가 임신을 했느데 혹여 유전되믄 그고통 감수할수없기에 유산시키기로 하고 수술하는데 불안초조,, 병원에 나와서 데리러 오라고 전화하고 차에탔는데 괜찮냐는말한마디 없더라구여. 너 어케 나한테 괜찮냐고 안물어 했더니 자기두 착잡하다나.. 제가 니가 착잡하는 나는 오죽하겠어.. 니몸에다가 칼댔냐.. 했져.. 집에와서 아침에 제가 끓여논 미역국이랑 밥이 있었는데 아침부터 굶고 간터라 3시쯤에 집에왔더니 배가 엄청 고픈데 밥차릴생각은안하고 tv시청 열딱지가 나서 제가손수 밥차려먹고 누워잇는데 울애가 일어나서 저한테 놀아달라고 떼를 쓰는데 저인간 자더라구여 일어나!라고 외치믄 일어나서 애 를 한10분보다 또 누워서 자고,, 저녁 6시에 애를 업고 시골친정집에 갔어여.. 정말 눈물나더라구여..
니가 하는게 뭐있어하믄 자기는 돈이라도 버는데 너는 하는거 뭐있냐는식으로 얘기한느뎀,, 나참 기껏고거 벌어오믄서 큰소리냐.. 라고 외치져.. 지와이프가 화가 나있으면 화풀어주려고 노력한번 한적없고 시간지나면 풀리려니 저러는 인간.. 제가 말한번하믄 화풀린줄알고 아무일없었다는듯이 대하는 저 인간 150갖다주믄서 왜 이거가지고 못사냐는데,, 옆에 회사 동료는 150갖고 집대출금갚고 애기 분유값고 다하믄서도 모자라다는 얘기안하는데너는왜그러냐 라고 얘기하는데 나는 도통 답이 안나와서 못살겠다고 제발 그일줌 그만하고 돈되는일좀하라고 말해두 그럴생각두 없는거 갖고,,
갈수록 기대한건 무너지고,, 믿음깨지고 인간자체가 밉고 얼굴만봐도 한숨나오고 내입에서 나오는건 욕이랑 짜증들,, 말한마디에 욕안섞으면 말하기 힘들고,, 성격은 나날이 거칠어지고,, 애한테 짜증나고 애앞에서자꾸싸우게 되고,, 얼마전에는 저보고 아침두 안주면서 무슨큰소리냐믄서 자기 출근할때 얼마가 기가막힌지 아냐고 얘기하는데 얼마전부터 어린이집에 보냈더니만 너 편해서 좋겠다 라고 얘기하는데 왜 내귀에비꼬는 소리로 들리는지... 어떻하믄 좋나여.. 정말 갈수록 싫어져여.. 얼굴만봐도 지겹고,, 죽여버리고 싶을때가 한두번이 아니고,, 아.. 정말 답답한맘에 글올립니다.
악플 자제해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