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만원지하철에서 자꾸만 성추행을 당해요...

무서워.. |2007.06.03 03:50
조회 125,464 |추천 0

헉..

세상에..제가 톡이 되다니..

언니한테 문자로 톡이됏다 그러길래 놀래서 와봣는데

정말이군요..+ ㅇ+

 

근데 많은 분들이 제가 10중에 반이라니.. 착각하는건 아니냐구..

물론 10번중 반까지 안될때도 잇지만 그에 맞먹는 수에요..

특히 여름이 다가올 수록.

또 여기 남자분들 멀쩡한 사람 변태 취급 하지 말라구 그러시는데..

정말 전 그런거 아니에여ㅠㅠ

 

그냥 엉덩이를 만지는거 같은건 솔직히 가방이 스쳣다 그럴수도 잇지만,

거기를 깊숙히 만지거나, 자기..걸로..그러면 그건 솔직히 제가 알자나요ㅠㅠ

그런거 느낄 때마다 제 엉덩이를 요리조리 피해두

끊임없이 갖다 대는 그런 남자분들..

그래서 바로 자리를 옆으로 이동 해버리면

대부분은 그냥 거기서 그만두지만

어떤 때는 제가 옮긴 자리 뒤로 따라오는 사람도 잇엇어요..!!!

그때 하도 황당하고 무서워서 사람들 엄청 많은데

무리해서 2칸을 이동해서 도망갓어요;;

 

그리고 ㄱㅅ 같은 경우는 더욱 확실히 구분 할 수 잇구요

사람들 별루 없을땐 가슴을

뒤에서 와락 안고 만지면서 도망치는 남자도 잇엇구여..

제가 문 옆에 기대서 잇는데

옆에 서 잇던 남자분이 술에 약간 취하셔서 봉을 잡으려고 햇던거 같은데..

가슴을 잡고선 잘못 잡은지 모르고 10초가량 잇엇던 것두..

그때 정말 하도 어이가 없어서.. 머리가 새하얗게되고 욕이 절로 나왓던 기억이 나네요

 

흔들려서 넘어지는 척 하면서 가슴을 만지는건

우리 언니도 당해봣다구 하네요..

언니랑 이 얘기하면서 언니 얘기도 많이 들엇는데

언니는 지하철에서 문가에 서잇다가 누가 끌고 나가려구 햇던 적도 잇다네요...-_-

이거 외에도 여기 차마 쓰기 싫은... 에피소드가 수두룩합니다..

 

어떤 분은 또 남자친구를 사귀던지 자동차 타고 다니면 되지 않냐 이러시는데..

확실히 남자가 옆에 잇을때 이런 일 당한적 단 한번두 없어요~

그치만 옆에 항상 누가 잇을 순 없는거구

남친잇을때도 맨날 데려다 달라그럴 순 없으니..

그리고 자동차는... 없어서 패쓰~-_-

 

근데 또 맞서 대응해서 욕하라고 왜 바보같이 당하냐고 하신 분들도 많앗는데..

제 친구 중에 어떤 애는 당할때마다 "ㅆㅂ어디서 만지고 난리야!"

라는 말을 하면 대부분의 경우

"왠 ㅁㅊㄴ이 혼자서 잘못알고 ㅈㄹ이냐!!"라며 오히려 버럭하고

둘이 싸우게 생겻는데

주위 사람들은 구경거리낫다 재밋겟다 이런식일뿐

도와주기는 커녕 멀뚱 쳐다보기만 한다네요...

용기내서 대응햇는데 반응이 그러면 참..;;

 

그래서 베플님처럼 핀셋으로 찌르라구 격려 해 주신 분들 말을 따르기로 햇어요^^

저두 바로 내일부터 그런 일 잇으면 기회를 봐서 시도해보려구여;;

진작 생각해보지 못한 방법인데..

여자분들 조심해서 사용합시다..실수로 멀쩡한 분 찌르지 말구요!

 

아무튼 답글 달아주신 모든 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

-------------------------------------------------------------------

전 지금 22살의 평범한 학생이에요...

제가 모 딱히 옷을 야하게 입구 그런건 아니에요..ㅠㅠ

그런데 만원전철만 탓다하면 10중에 반은 성추행을 당하는 일이 생겨요.....

제가 전철을 주로 타는 곳이 종로 3가인데..

아시는 분을 아시겟지만! 3호선 7시정도면 정말 사람 많자나여!

근데 자꾸 엉덩이를 만진다던지.. 더 기분나쁜건 그...사이.. 거기를 ..

아.... 정말.. 이뿐이 아니에요.....

내리기 직전에 제 ㄱㅅ을 툭치고 도망치듯 내리는 등....ㅠㅠ

이제 노골적으로 처다보는건 아무렇지도 않아질 지경입니다...

 

꼭 만원전철 뿐이아니에요..

만원버스는 모 물론이구...

좌석 빨간 버스 타서 잠에 들엇는데..

옆에 앉은 남자분이 제 ㄱㅅ을 손으로

얍삽하게 눈치보면서 쓰다듬고 잇는 겁니다..!

그래서 놀래서 무의식중에 벌떡 일어낫습니다!

그랫더니 그 남자분이 얼굴을 붉히시면서 다른곳을 보는 척 하드라구요!ㅠ

이런 일 잇을때마다 정말 "뭐하시는거에요!!"

이러케 화 버럭 내고 싶은데

제가 수치스러워서 못 하겟습니다.....

정말 못구멍 까지 나오는걸 꾸역꾸역 다시 삼킨게 한두번이 아니에요..

제가 그런 말을 하면 다른 분들도 저를 몸을 훑어보신다던지

그냥 단순한 재밋는 볼거리로 보실 것 같아서 말을 못하겟습니다..

이런 일 잇을때마다....

제가 마치...

저급한 여자가 되는 거 같습니다...

흑흑흑흑

 

정말 미치겟어요 ㅠㅠ

아까두 말 햇지만 정말 야하게 입구 다니지 않아요...

너무 파인 옷은 전 유난히 파여 보여서 시도도 안합니다...

그런데 이러니까 정말 속상해요..

한동안 별로 안 이랫는데..

여름이 오니까 좀 다시 심해지네요...

정말 제가 뭐 만만하게 보여서 이러는건지..

 

여러분....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ㅠㅠㅠㅠ

휴우 정말 오늘도 기분이 나쁜 하루네요..

다른 여자분들은 이런 일 당하지 않길 바랄께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2007.06.03 08:24
핀셋을 하나 가지고 다니시다가 그렇게 은밀히 더듬는 놈 있음 콱~!!찔러버리세요,,, 제가 고딩때 써먹었던 수법인데,,, 고딩때 누가 은밀히 더듬는 변태새끼가 있길래 이름표 떼어서 찔러버리고 모른척 했죠,,, 옆에 정장 말끔히 차려입은 아저씨가 외마디 비명을 지르던데,,, 아무말도 못하던걸요,,,ㅋㅋ 왜 찔렀냐고 따지면 "니가 내 엉덩이 더듬었잖아 변태새꺄~!!"라고 하던가.. 아님 "내가 안 찔렀는데요??@.@"라고 하던가... 아님 "이상하다...난 내 엉덩이 쓰다듬는 변태새끼 손 찔렀는데,,혹시 당신?"이라고 하세요,,ㅋ
베플씰룩홈즈|2007.06.07 10:31
10중에 반이 성추행당한다....만원지하철에서 .... 너무 민감한거아닙니까? 가슴만지는건 모르겠고 솔직히 남자가 만원지하철에서 앞뒤여자있고 부벼지다보면 정말 애국가 부르고 다른생각 해도 발기되는건 어쩔수없습니다.... 가슴만지는것도 누가 손으로 대놓고 만지는거같진않은데..저도 주머니에 손넣고있다보면 ...팔꿈치에 여자분들 가슴눌린적도 몇번있구요.... 어쩔수 없는 상황일수도있는데 10번중에 반이상이면 뭐...매일 만난다는 얘기신데 너무 민감하신게 아닐까요? 남자들도 괜히 닿았다가 변태취급당할까봐 엄지발가락에 쥐나도록 힘주고 버티는사람 많습니다...특히 가만히있는데 먼저 부딪히고선 변태 취급하는 그 눈빛..... 뭐 그러면 저도 열받아서 될대로 되라 하면서 힘 다 풀고 일부로 좀 변태처럼 굴긴합니다만 ㅡ _ㅡ;;;;(밀리면 밀리는 뭐 그런 ㅋㅋㅋ) 그리고 만원지하철에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 할아버지 (죄송합니다(__)) 옆에있는거보다 여자 옆에있는게 더좋은건 나만그런건가?ㅡ.ㅡ;;;;;;;
베플저도|2007.06.07 10:07
자주 당합니다. 자주 당하는 사람의 특징은 순진하고 말한마디 못할거 같고 만만하게 생긴 아이들이지..절대로 야한옷을 입는 사람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런언니들 기가 세 보여서 함부러 못만지죠. 저도 하도 마니당해서 큰소리로 소리치는 스타일인데... 주위사람들 구경만 하지 아무도 안도와줍니다. 저는 "야이 변태새끼야 어딜만져!" 하거든요 절대 안도와줘요 그리고 변태는"아씨 바빠죽겠는데 어디서 미친년이 지랄거려" 하면서 발뺌하는 스타일.그리고"좋아서 만졌지~"하면서 능글거리면서 웃는 스타일."죄송해요 제가 사실 치료도 받는중인데.. "하면서 불쌍한척 하는 스타일. 여러명 만나봤어요. 그래서 저 전기 충격기 가지고 비장한 각오로 다니는데. 아직은 한명도 안걸려서 사용을 안해봤어요. 비장한 각오를 가지니 그런 분위기가 풍겨서 함부러 변태들이 만만하게 안보나; 여튼 지하철에선 누가 스치기만해도 살벌한 얼굴 해버리세요 분위기를 무섭게 풍겨야 아무도 못건들여요. 남자들 가끔 왜 멀쩡한 사람 변태취급하냐는 글 올라오지만... 여자들은 하도 마니 당해서 방어적으로 그렇게 된거란것도 알아주시길 바래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