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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근하면서 딴딴해지는 허벅지의 뿌듯함...

ㅋㅋ |2007.06.05 14:55
조회 194 |추천 0

자전거 출근 3주차 되는 중랑천반바지 쥬니네입니다. ㅎㅎ

 

하루 자출거리 왕복 40km, 주3~4회 정도 자출을 하고 있는데 어제 저녁 어떡하다가 보니 허벅지 근육하고 장단지 근육이 (제가 생각해도 대견하게) 꽤 단단해져 있다는 사실을 알고 나름 뿌듯한 마음으로 흐뭇하게 잠을 청했었습니다.

 

그동안 20년이상 잔차는 그저 주말 레져용으로 만 생각하고 살아 왔었는데 우연히(진짜 아주 우연히 자전거를 뭘살까 정보를 알아보다가) 자출사를 알게 되었고 의외로 20km이상 자출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

나도 할 수있을라나???...한참동안 눈팅을 한 결과 "나도 할 수있겠구나 !" 생각하고...한달여의 준비를 거쳐 자출을 시작한 지 이제 3주차 됩니다. 

 

여하튼 고등학교 2학년(1981년) 이후로 자전거를 교통수단이라고 생각하고 타본적이 없었는데 자출사 덕분에 자출할 용기와 여러가지 정보를 얻어 자출을 한 덕분에 튼튼해지는 몸의 변화와 더불어 교통비 절감(물론 아직 본전 찾으려면 멀었지만..ㅎㅎ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본전은 찾지 않겠습니까? ^^)의 일석 이조와 +알파(상쾌한 기분)의 일석 3조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자출시의 상쾌함과 자퇴시의 자유로운 여유감은 차를 이용할 때는 알 수 없고 오로지 자출을 할 때만 느낄 수 있는 기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자출후 속도계를 보니 그동안 달린 거리가 533km 정도 되더군요. 물론 속도계를 달기 전에 40~50km정도 달렸었으니까 총 라이딩거리가 580여km 될 거 같네요.

 

그리고 자출을 시작하면서 바뀐 생활 습관은...
첫째, 날씨에 무지하게 민감해진다.
둘째, 퇴근 후 술자리도 별로 반갑지 않다.(왜냐하면 자전거를 못타니까 당일 자퇴+ 다음날 자출).
셋째, 항상 지름신과 씨름한다. (이분 지름신만 조심하면 사실 굉장히 부담없을텐데요...^&^)

 

오늘 날씨는 흐리지만 자출하기에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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