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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외모 때문에 여자분들이 깜짝깜짝 놀라시네요..

착한놈인데. |2007.06.07 17:01
조회 7,760 |추천 0

안녕하세요. 톡을 즐겨보는 20대 중반의 젊은이 입니다.

저는 남들보다 덩치도 크고, 생긴건 범죄형에 바디빌더처럼 매끈하고 멋진 몸매는 아니지만,

머리털나고 운동이란 운동은 모조리 다해봤고..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운동으로 다져진 약간 뭐랄까.. 노가다 몸매와 격투기 선수의 몸매 그 중간 정도 입니다..

 

문제는 저의 이런 외모 때문에 자주 오해를 산다는 겁니다... ㅠㅠ

매끈한 몸매를 갖고 싶어 밤에 꾸준히 운동을 즐겨 합니다. 주로 검은티셔츠에 검은 모자에

츄리닝 바지를 입고 밤거리를 아무데나 돌아다니죠..

때때로 이렇게 혼자 운동삼아 산책을 하게 되면, 혼자 걷는 여성분들은 저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걸음을 제촉합니다. 그럼 저는 속으로 그럽니다..

'아놔.. 또시작이네.. 안잡아가요...'   ㅋㅋㅋ 우습죠.. 절 보고 이런 여성분들이 많아서

이제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일부러 후미진 골목이나, 사람이 없는 길을 주로 산책합니다. 조용하기도 하고..

영어듣기 공부하고 있어서, 이어폰 꽂아주고 산책하면 집중 무지 잘됩니다.

그리고 또 뭐랄까.. 제가 산책하는 동안 만이라도 뭔가 깨끗한 동네를 만들고..

범죄 예방을 위해서랄까..... (제가 괜히 좀 용감하고, 목소리가 크네요..)

저는 정말 강간범 강도를 증오하고 언젠가 내손으로 잡히면 때려죽일것이다.

하는 신념으로 살아가고 있는데, 제 겉모습을 보고, 절 그런 사람으로 오해하시더군요 ㅠㅠ

허허.. 사람 없는 골목에서 여자분 혼자 계시다 저와 눈이 마주치기라도 하면

잘 걷다가 뛰는 사람들도 종종 봅니다.. (아.. 정말 난 그런 사람 아닌데..)

밤에 불심검문 당한적도 많구요... 신분증이 없어서 순찰차에서 신원조회까지 마치고 집으로

온적도 있답니다... ㅠㅠ

친구들은 저보고 밤에 돌아다니지좀 말랍니다.. 동네 집값떨어진다고.... 아... ㅠㅠ

물론 소개팅에서 연애 까지 골인해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여자 때릴거 같데요...ㅠㅠ

빌어먹을 ㅠㅠ

어제 밤에는 아파트 입구에서 어떤 여자분이 골목에서 갑자기 불쑥 튀어나온 저와

눈이 마주치시고는.. (얼굴을 맞댄 상태로 약 3초간 아는사람 같애서 쳐다봤습니다.)

놀라셨는지... 윗가슴을 손으로 누르시며.... 울것 같은 표정으로

마구 뛰어가시더군요..... 그냥 아는 사람 같애서 쳐다본것 뿐인데.......ㅠㅠㅠㅠㅠㅠㅠ

 

키는 177 정도에 체중은 83키로 정도 나가고 범죄형 입니다.

학교 다닐때는 그래도 여자들과 자주 마주치게 됐었고... 알고보면 멋진 오빠라고

여후배들이 좋아하곤 했는데 ㅠㅠ

이런 저는 소개팅이나 맞선에선 절대 성공할 수 없는 사람입니다.. 앞으론 여자만날 기회도

별로 없는데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베플쿠쿸|2007.06.08 13:18
여자들도 알아요.. 얼굴이 비록 무섭게 생겼어도 몬생겼어도 자상하고 더 멋진면이 있다는걸 님을 사랑해주고 아껴줄수있는여자가 님앞에 딱 나타날꺼에요 그러니깐 아무 생각하지말고 하시는일 열심히 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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