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생활 일년 반인데요
이제 까지 사겨오면서 같이 데이트란거 딱 두번해본거같고요
평소에는 집 피시방 집 피시방 집 피시방이런생활하고이써요
저는 같이 영화도보고 여기저기 놀러도다니고
사진도 찍어보고 이러고싶은데 남자친구는 연애스탈이 아닌거같아요.
그래도 몇달전까지는 친구들도 많고해서
남자친구랑 같이 하고싶은것들을 못해도
친구들이랑 놀러도가고 수다도떨면서 잘 지내써요
근데 지금 제가사는곳에는 친구가 단 한명도없어요
그래서 남자친구한테 의지를 많이하게되고
일끝나고나면 바로 연락해요.
쉬는날에도 연락할사람은 한사람도없고 집에혼자 있는것도한두번이지
자꾸 혼자있고 외로운생활하다보니 우울증걸리겟다는 생각돌 들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에 같이 놀러도다니고 둘이 같이 보내씀 하는 시간이 많은데
제 남친은 피시방에 중독되서 저랑 같이 있으려고를 잘안해요
남친이 피시방가니깐 첨엔 저두 따라가서 같이 겜하고햇는데 그것도한두번이지
하루빠짐없이 꼬박꼬박 5시간이상씩(일 쉬는날은 하루종일) 피시방에서
쩌니깐 할껏도없고 짜증이 나더라고요
모처럼 쉬는날 남친이 또 피시방가자고 하면 제가 또가냐고 못가게하면
왜 못가게 하냐고 쉬는날 맘놓고 놀아보려는데 자기는 자기맘대로 놀지도못하냐고 짜증을부리더라고요. ㅡ.ㅡ 매일 피시방 빠짐없이가면서 쉬는날에 좀 딴것좀해보자니깐 저렇게말하네요
제가 고집부려서 결국못가게하면 짜증부리면서 꼽은말투로
" 아라써 안가-_-. 그럼이제 어디갈까? 어디간껀데? 머하까? 머할껀데에?"
이런식으로 나와서 저도 기분도 다운되고해서 그냥 피시방이나가 이래요.
진짜 전이제 일끝나고 피시방가기 싫거든요.
그렇다고 일끝나면 남친만나는거 외엔 할께업써요
제나이또래 사람들도 없구.. 친구들도 없구.. 남친은 제 상황뻔히알면서
피시방에만쩔고 정말속상하네요
어쩌다가 속마음 터논다고 진지하게 말하면
자기도 너랑 놀러도다니고 영화도 보구싶은데 돈도 넉넉하지못하구해서 자기도속상하데요
근데 피시방비가 한달에 35만원 나오거든요?
말이되요? 돈도 넉넉하지도 않고 이말하는사람이 피시방에 하루종일살고 ㅡㅡ
이거좀 아껴서 갈생각을 왜못할까요. 이말을 백번해도 귀에 안들어오나봐요
알콜중독자처럼..
제가 하루는 오빠 진짜 중독이라고 오빠는 중독되서 내가 아무리 말해도 귀에안들어오겟지만
진심이라고하면서 진지하게말해도 걍 웃고넘겨요
진짜 요새 혼자라 외롭고 그런데 옆에잇는단사람은 저 신경도 제대로 써주지도않고
이런생활이 반복되니깐 저는 짜증만늘고..
제가 답답하고 속이터지고 어디 말할곳도없고해서 글쓰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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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고 오랫만에 들어와봣는데
꼬릿말 정말 마니 달렷네염 놀래써요 ㅠㅠ
헤어지면 끝나는거 제가 모릅니까 ㅠㅠ
저도 바보지요 헤어지기도 여러번해봐도
머리로는되는데 맘으로안되니깐 해결책이없을까해서 글올리거여요
여하튼 관심가저서 글써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제가 톡에글썻다고 리플을 말해조꺼든요
좀 뜨끔하긴한거같아요;;
그래도 여전히피시방가지만
이제 같이 동거하지않고 저는 집에들어왓구요.
남친은 여전히 피시방살지만 제가 어디가자구 부르면
좀늦어도 나오는 편이에요 점점 하나하나씩 고처가씀좋겟네여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