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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이 훔쳐간 내 돈 반쪽

내나이쌍투 |2007.06.12 23:56
조회 150 |추천 0

 

오늘정말어이없는일이있어서

이렇게톡에글을남깁니다

 

저는 올해 22살인 평범한 대학생입니다~

용돈이 부족해 꾸준히 알바를 해오던 저는 오늘 월급을 받앗답니다ㅎㅎ!

기분좋게 은행에 가서 55만원은 통장에 슉슉~

얼마나 뿌듯하던지ㅎㅎ..!

그리고 나머지 15만원으론 부모님 선물 사드리고~

친구들에게 오랜만에 한턱 쏠려고 햇습니다~!

그런데...............

아까부터 자꾸 뒤에서 누군가 따라 오는겁니다

뭐 별로 대수롭지 않게 여겻습니다..

전 기분이 너무 좋아서 자꾸 돈을 세고 잇엇는데

그 뒤에 잇던 사람이 제 돈을 낚아채는겁니다........

순간적으로 손에 힘이 들어가더라구여

그래서 15만원이란 큰 돈이........... 반으로 ...............

...........정말이게무슨날벼락인지.....

바로 고개를 들어 그 도둑을 보앗습니다

그 도둑이 몹시 당황해하더군요...

도망가긴 커녕 빤히 저를 쳐다보고잇더라구여.....

순간 멍해져서 도둑을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앗습니다....

........그 도둑이 정신을 ㅊㅏ렷는지 반으로 찢겨진 15만원을 들고 도망가더라구요..

참....이거....정말.......뭐라고.....표현할수없는......기분.....

차라리 다 가져갓으면 미련이라도 안남지....

집에와서 한동안 반으로 찢겨진 15만원만 뚫어져라 쳐다보고 잇엇습니다..ㅜ.ㅜ

 

 

 

 

p.s 넌잡히면디진다....

      왠만하면내눈에띄지마라잉..

      너도저러케만드러버리는수가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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