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챙겨주는 남자, 매력 없나요?

너에게로 |2007.06.14 22:18
조회 5,287 |추천 0

안녕하세요. 매일 톡만 보다가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여성분들 남친이 너무 잘해줘도 좀 시큰둥 한가요?

 

전 잘해주고 챙겨주면 좋을 줄 알았는데 제 주변에선 너무 잘해주면

 

여자가 쉬 실증 낸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자상한 남자는 재미가 없다나?

 

전 20대 후반이고 그녀는 20대 초반. 나이차이가 좀 나는지라

 

제가 도둑놈 소리 안들으려고 나름데로 잘 해줄려고 합니다. ^^;

 

자랑이지만... 여성스럽진 않지만 상당히 이쁘고 섹시한 이미지거든요.

 

절대로 착하진 않아요 ^^; 건 자기도 인정...

 

우선 매일 저녁 먹고 나서 커피 사주고요. 저녁먹을 때 그녀가 먹고 싶은거 물어본다음 제 음식을

 

그녀에 맞춰 시킵니다. 그리고 그녀가 시킨 것 외에 제 음식도 같이 먹여주고요.

 

주말이면 차타고 멀리 나가서 그녀가 좋아하는 근사한 아침 사다가 그녀 집앞에 배달해 줍니다.

 

아직 학생 신분이라 스트레스 싸여 저녁을 못먹겠다고 하면

 

직접 그녀가 좋아하는 음식을 커피와 함께 집에 배달해 줍니다.

 

언젠가 저녁먹다가 입안이 헐었다고 해서 혹시 비타민 씨가 부족한게 아닌가 해서 귤이랑

 

사과 배등 잔뜩 사다가 줬습니다.

 

호떡을 참 좋아하는데 주변에 없어서 가끔 멀리 시내에 나가서 사다 줍니다.

 

주위에선 남자 망신 다 시킨다. 그게 머슴이지 애인이냐. 에이 너 같은 넘때문에

 

나같이 성실한 남친이 여친한테 구박먹는다 그러는데 제가 정말 바보짓 하는 건가요?

 

그녀가 귀걸이 옷 부츠 가방등을 좋아하긴 하지만 제가 그다지 돈에 여유가 없어서

 

사주진 못하고 저게 그녀를 위해 제가 할 수 있는 유일한 낙인데...

 

제 친구 중 몇몇이 여자에게 너무 잘 해 주면 안좋다는데 이건 무슨 말인지... 누그든 잘 챙겨주면

 

호감가고 더 좋아해 져야 정상 아닌가요? 내가 너무 순진했나...

 

암튼 궁금합니다...

 

너무 챙겨주는 남자, 매력 없나요?

추천수0
반대수0
베플dd|2007.06.14 22:20
나 또한 여자친구한테 헌신적이라고 생각했는데 널 보니 미안해진다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