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회사에서 저몰래 대체인력 채용했네요.;;

에라- |2007.06.15 12:58
조회 647 |추천 0

서울외곽에 조그만 중소기업입니다.

현장에 기사분들, 관리 분들 해서 90명가까이 되고 나날이 번창하는 기업이랩니다.

회사에 여자라곤 식당아주머니까지 4명입니다.

여직원중,, 한언니는 나이 30살에 여기서 일한지 7년차 입니다.

식당아주머니는 4년차 이십니다.

저는 24살로 이제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문제는 여자대리 인데 나이 31살에 이제 6개월이 막 넘었습니다.

여자대리는 우리사이에서 일명 '변태' 라고 불립니다.

남자앞에선 알랑방구뀌고 여자들앞에선 안면바꿔서 눈흘기고

남자들은 칭구먹고, 여자들은 지 발밑에 두고 시켜먹는,,

본인위에 사람없고 본인밑에 사람있는 아주 변태같은 뇬이죠.

 

명문대졸업하고, 경력인정(몇년동안인지는 모릅니다.)받고, 일단은 사장 측근으로

대리라는 직책을 달고 들어오게되었죠.

처음엔 괜찮은사람인줄알았습니다.

서서히 시간이 지나자 본색을 드러내더군요.

완젼 사람은 뭐 부리듯합니다. 너무 심하다 싶어 못하겠다고 했더니

"**씨. 왜? 앞으로 이거 **씨 쭉- 시킬건데. 그리고 좀 도와주면 안되?"  이럽디다.

그게 도와주는겁니까? 도와주는게 어떤건지 모르나봅니다.

이런저런일로 변태랑 여자3명이랑(즈그 엄마뻘되는 식당아줌마한테도 막합니다. 미친.) 감정이 매우 안좋습니다. 중간에 큰소리로 싸운적도 있습니다.

 

이래저래 매일 충돌하는것도 너무 피곤하고, 마음을 바꿔먹기로했습니다.

어쨋든 상사니까... 그래 내가 참고 들어주는데 까지 들어주자 했습니다.

나하나 희생하면 괜찮을거야하고 드러운꼴 다 참았습니다.

참아봤자 남는건 스트레스뿐이거늘;;

 

그러던중 식당아주머니를 교체해야한다는 얘길들었습니다.

식당아주머니가 뻔히 일하고 계신데, 그만두겠단 말 한적 없는데

여기저기 구인광고내댑니다. 몇몇분 면접도 보러오시대요.

총무과장과 대리의 쿵짝인지 뭔지. 나중에 들은 얘기로,,,

과장왈; 지금의 아주머니가 자기 맘에 들지않는다며 무조건 바꿔야한다고 그랬다는겁니다. ;;;

도대체 무서워서 회사 다닐수나 있겠답니까?

아주머니가 얼마나 맘에 안들면 여성질환으로 수술한 5일(병가)의 일급을 제했겠습니까.

완젼 말도 안되는 시츄에이숀.

 

며칠전. 사장님께서 전화로 사장님책상위에 ++서류가 있는지 찾아봐달라고 하십니다.

결재서류 펼쳐가며 열심히 찾던중. 제눈에 딱 들어온 결재서류!!

변태가 올린 품의서 더군요. 결재란엔 과장의 결재인도장이 자랑스레 찍혀있구요.

제목 : 대체인력 채용을 위한..

본문 : 당사 인력관리의 어려움 과 경영난... 고급인력 필요... 어쩌구저쩌구..

대체인력 명단에는 우리회사여자셋이 나란히 들어가있습니다.

친절하게도 대체인력되시는 3분의 이력서가 첨부되어있더군요.

 

저는 그렇다칩시다. 아직 1년밖에 안됐고 즈그들 보기엔 성이 안차보였겠죠.

스트레스인지 뭔지 참다참다 요즘 자주 아파서 결근도 여러번 했으니.

하지만 7년차 언니는 대체 무엇입니까.

7년동안 함께일한 과장이 한 결재는 그 언니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겠습니까.

뒤통수 제대로 맞은격이지요.

 

노동부에 신고하자니 제가 명확히 들은게 없는 상태고

그만두긴 해야할것같은데 그냥 조용히 관두자니 억울하고

저인간들이 자르기전에 그만두긴 해야할텐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어떤게 좋은방법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시 해고가된서 노동부에 신고를 하게되면. 얼마동안 회사에서 보장해주어야하는 그런게 잇나요?

 

답답합니다 ㅜ

우찌할까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