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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장소문제....

결혼어려워 |2007.06.19 15:37
조회 885 |추천 0

전..울산 신랑될 사람은 서울에서 삽니다.

직장도 각자 지역이구요..

물론 결혼 후에는 제가 서울로 가야겠죠. 신랑이 절대 서울을 떠나고 싶어하지 않으니..

저라고.. 울산을 떠나고 싶은 생각이 있겠냐만.. 신랑을 따라 가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결혼식장. 참 고민입니다.

양가 인사하기전에 각자 부모님께 의견을 물어보고 있으나.. 양쪽다 완고하시네요.

신랑쪽은 남자쪽에서 하는거라며 서울에서.

저희쪽은 여자쪽에서 하는거라며 울산에서.

지방색이 있다곤 하지만,,, 이건 원 좁혀지지 않으니.. 참 난감합니다.

그리고 신랑쪽에선 저희가 서울로 가게 되면 차량대절비 같은 거 준다는 건 생각도 안하는거 같구요.. 당연히 남자쪽에서 하는거므로 아무 문제 없다는거죠.

어떻게 좁힐까요?

상견례도 남자쪽에서 인심 써서.. 가운데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어쩜 좋습니까..

멀리 떨어져있어도 4년이란 긴 연애를 잘 해왔고 그 결실을 맺으려하는데 이런 난관에 부딪힐지 생각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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