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다른 분들의 고민만 읽다가 고민끝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성인마당이나 아님 다른 게시판에 글을 올릴까 하다 경험이 많고 훌륭한 조언도 많이
해주시는 분들이 제일 많은 거 같고 제 남편 얘기이기도 해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서두가 넘 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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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흰 결혼한지 1년 3개월 정도 됐습니다. 남편은 35, 전 31.
이제 저희 부부사이의 단 한가지 문제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부부관계 시 남편이 사정이 잘 안된다는 겁니다.
남편도 자기가 보통 다른 남자들보다 한 2배 정도 강하고 결혼전 농담반 진담반으로 군대에서 먹은 홍더덕이 효과를 발휘하는 거라고 자랑삼아 얘기 하곤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첨엔 그런가 부다 하고 좀 힘들어도 참고 가능한 맞춰 주기위해 많은 정말 많은 노력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저흰 일주일에 2-3번은 관계를 하는데 올해들어1월에 한번 2월말에 한번 말고는 성공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남편이 흥분(어떤건지 아시죠 ?)이 안되는 건 아닙니다. 흥분되어 있는 시간(보통 1시간 넘습니다. 길면 2시간도 더 될때도.....)은 정말 긴데 절정에 오르기 까지의 시간도 넘 길고 제가 느끼기에 절정이라고 하는 순간 사정이 안되고 그냥 작아져 버린다는 겁니다.
남편은 그렇게 사정이 안되니 담날이나 혼자 있을때 해결 해 버립니다. 아시죠 무슨말인지...
그럴경우 저는 거의 녹초가 됩니다. 너무 힘겨워하는 모습보이면 의기소침해져서 더 안될까봐 겉으론 내색은 많이 안할려고 합니다.
가끔씩 대화를 통해서 문제가 뭘까 ??? 서로 얘기도 하고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고....
가볍게 받아들이시고 농담이나 리플은 사양합니다. 전 사실 좀 많이 힘듭니다.
몇번은 일부러 피한적도 많아요. 넘 힘들어서.....
남편이 무녀독남에다가 남편보다 저에게 더 잘 해 주시는 시부모님을 위해서라도 집안에 아가 울음소리
가 나오게 하고 싶은데....
올초까지만 잘될거야 라며 서로 희망을 가지고 노력을 해왔는데 석달째 성공을 못하고 보니 걱정이
됩니다.... 남편을 병원에 가라고 하면 진짜 서로 병인걸 인정하게 되고 자신을 자랑스러워 하던 남편 기
죽을까봐서리.......
정~ 안되면 인공수정이니 이런 방법도 있겠지만 자연스럽게 임신하고 싶어서리.....
무슨 좋은 방법 아시면..꼭 리플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시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