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차가운 어느날 경상도 처녀와 서울 총각이 공원에서
데이트를 했다.
추위를 느낀 경상도 처녀는 사내가 상의를 벗어 걸쳐줄 것으로
기대하고 서울총각에게 물어보았다.
경상도 처녀: 춥지예?
서울 총각: 별로 안 춥습니다.
사내가 너무 눈치없는 반응을 보이자 경상도 처녀는 다시 물었다.
경상도 처녀: 춥지예?
서울 총각: 안 춥습니다.
자기 뜻대로 안 되자 조금 화가 난 경상도 처녀가 조금 언성을 높였다.
진짜로 안 춥습니까?
서울 총각: 예, 안 춥습니다.
드디어 화가 폭발한 경상도 처녀 왈.
"지랄하네 머시마. 주디가 시퍼렇그만은...." ![]()
울 아들이 어렸을적에..2개국언어를 쓰니까
발음 문제가 좀 있나 싶어서 언어치료를 받은 적이 있었져.
그런디 한번은 한국에서 언어 치료 상담자가 오셨다구 ![]()
아들을 델구 오라는 거였어여.
반가운 마음에 가서 면담을 시작혔는디....![]()
그 샌님께서 갱상도 분이셨던거라예(나이는 지보다 어리데예)
아들에게 이거저거 물어 보시더니만,
본인의 눈썹을 가르치면서 '앤디야,이게 뭐지~?하고 물으시대여.
갑자기 울 아들 눈썹이 생각 안 났는지 대답을 몬하고 있으니까,
그 샌님이 찬찬하게 갈쳐(?) 주시길.....'눈~섭!'![]()
깜짝 놀라 지는'눈.썹!'하고 소릴 쳤네여.![]()
지금은 울 갱상도 아저매들과 또 다른 멤버들과
그 야그 하면서 배꼽을 잡지만(나의 오바액션과 갱상도 액쎈트 더불어)
그때는 참말로 난감하더만여.![]()
요즘두 울 갱상도 멤버 집에 저녁 먹으러 가면 지가 이렇게 놀리져.
'살 살살 시스소!'![]()
눈섭위에 눈을 갖고 계신 눈 높은 우리 님들,
눈섭 휘날리게 즐거운 하루 되시소~![]()

노래:와그라노(강산에)![]()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이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