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서 인스턴트 커피를 매일 먹는다
그런데 위 사진에서처럼 스틱형 커피때문에 요즘 불만이 많다.
봉지형 인스턴트 커피는 점점 사라지고 스틱형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오늘도 100개 들이 봉지형 인스턴트 커피를 사러 나갔다가 결국 사질 못했다.
(한 벽면 가득 인스턴트 커피가 진열되어 있었는데 100% 스틱형이였다)
제품 구성에서 스틱형의 비율이 많은거면 몰라도 아주 100%면 짜증이 생긴다.
봉지형은 이렇게 생겼다.
인터넷에서 10분 넘게 뒤졌는데 결국 사진을 찾지 못하고 후진 웹캠으로 직접 찍엇다.
디카는 늘 집에 두고 다녀서... 화질이 구려도 어쩔 수 없음.
핑속이 스틱형을 싫어하고 봉지형을 좋아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봉지형은 내용물을 털어내고 접어서 티스푼으로 변신이 된다는 점.
그리고 스틱형은 티스푼으로 변신이 안된다는 점이다.
(아마도 헐렁 헐렁한 스틱형 특유의 비닐 재질때문인듯 하다)
얼핏 별 이유 아닌 것처럼 보이지만
사무실에서 이것 저것 신경쓰기 싫어서 일회용 컵에 인스턴트 커피를 먹는 사람이
티스푼을 챙겨서 다닐 이유가 없다.
스틱형의 장점은 뭘까?
내 맘대로 설탕의 양을 조절하는거? 몇번 시도해봤는데 어림없다.
결정적으로 ... 그렇게 맛 따지는 사람이 인스턴트 커피를 먹을까....
뭐... 인스턴트 맛이 좋다는 사람도 있더만..
커피를 만드는 제조사는 이런 점을 왜 모를까?
나만 불편한건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