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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내린다..

비처럼 음... |2003.05.30 09:21
조회 520 |추천 0

난 원래 비가 오는 걸 좋아했었다.

비 내리기전의 어두 컴컴한 흐린 그 날씨가 좋았다.

대낮인데두... 저녁인것 같은 그런 날씨...

그런데 언제부턴 그 비가 싫어졌다.

아무 이유 없이...

단순하게. 아무래두 비가오니깐....마니 불편해서 그런것 같다.

그런데.

오늘 아침에 비가 오는걸 보니..

왠지 기분이 좋았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는것 같다.

이 비에 가슴아픈 사람두 있지만. 난 오늘 따라 비가 좋다. 그냥...

너무 세차게 내려서 맞으면 아플것 같은 이비...

내가 좋아하는 그 노래를 듣고 싶다.

김현식의 비처럼. 음악처럼........

비가 내리고 음악이 흐르면 난 당신을 생각해요~

내리는 이 비에

내 아픈 모든것들을 씻어 내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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