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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잊었다고,, 그렇나 눈은,, 너에게

그냥,, |2003.05.30 22:19
조회 214 |추천 0

그래 눈은 널 하염없이 서로 미치도록 보면서,,

입은 깡그리 잊었다고 하지.

 

사랑한다는 말,, 정말이었을까,,?

온 육신이 화염처럼 뜨거운 밤 ,,

마치 영혼이 풀린듯 그 순간 죽는다해도 후회없는,,

넌 처음 나에게 다가선 남자이고,

 

정이란 것이 무언지 모르는 나에게

처음 웃음을 주었어, 그리고 참혹한 고통도,

아이를 가지고 싶었고, 널 부들기 위해 집착했지..

오개월 피가 뭉쳐 저 세상간 넋, 잘 있을까,

 

유일한 너와 나의 사랑의 증거였는데.

헤어질때.. 무너진 버린 거짓 맹세들,

한 둘이 아닌 줄줄이 흘러나오는 여자와,

사치에 찌든 돈 문제.. 그렇고도 사람이니.

 

난 천원이 아까워, 시장바닥에서 눈물로 굴러다니며

병드신 시어머니. 3년 동안수발에 병원비에.

그래 인정한다, 나중엔 생명의 은인이라면서 배신하는 너의 식구들,,

 

겨울에 차디찬 방에.. 지붕으로 비물이 스며들면. 이를 악물어지.

사랑이 거짓이고,, 다신 그 어떤 남자도 사랑안한다고,

 

네가 못 배우고 못 낳지만. 너 같은 개 세끼만도 못한 인간을

왜 !! 마음에 여며있을까?

 

죽도록 증오하면서, 죽도록 가슴에 응어리진 상처,

차안에서 죽으라고, 앞 유리에 머리를 부딪히면서

무술로 단련된 갖은 기교로 급소와 상처없이 두들겨 패던 너,,!!

 

죽지않고 병원에서 살아돌아오길 여러차례!!

미운 정이라고 해야 하나,,  가끔 너의 얼굴이 이젠 기억나지 않아,

 

어젠가는 니 앞에 가장 활기차게 나타날 것야,,

네 잃어버린 스무살의 청춘,,

 

사랑한다고,, 어린 날, 짓밟던 그때?

그렇나,, 믿고 싶었던 것은 한 순간 ,, 딱 1개월 사랑했다는 거야,

그 순간만 기억하고,, 미워하지 않고 체념하지..

 

난  널 거치고 지난간 여자보다, 행복하다는 것을 아니까?

아무리 잔혹하게 굴어었도, 넌 날 잊지는 못하겠지.

고맙다,, 우연히 흐르는 말을 들었어,

 

헤어졌지만, 죽는 순간까지..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라고,, 내겐 너무 넘치는 그런,

하지만,, 늦은 것을,, 다신 남자 사랑안할거야,,

내 마음이 잊었다고 해도,, 아닌것을

 

입으로는 잊었다고, 하지만.. 머리속으로는 너의 생각들이./

아직도 안개로 쌓여 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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