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귄지 어언 2년이 된 커플입니다. 남친은 저보다 3살많은데요 (남친이 이거 보면 안되는데;;)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지금 남친은 저에게 있어선 정말 누구보다 멋져보이고 아직도 뽀뽀를 할때면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허나 않좋은 점을 꼽자면 전화예절, 술버릇인데요
회사에서 오빠가 젊은축에 속해서 술자리나 행사에 한번도 빠지지 않고 꼭 참석하는데
매번 취하도록 마신다는 점입니다. 곱게 취하면 문제가 없는데 소지품(지갑,휴대폰 등)을 잃어버리거나
외박을 하거나 싸움이 난다거나 해서 제가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저랑 사귀고나선 많이 좋아졌다지만 가끔 이런일이 있구요
얼마전에 싸우는걸 목격도...-_-
말려보긴 했지만 너무 무서웠어요 ㅠ 더 말렷다간 제가 맞을것같아서 냅둬버렷음
그리구요 통화하다가 화나는 일이 생기면 무조건 끊고 봅니다
또 남친이 연상들이랑만 사귀다가 연하는 첨사귀는거라 그런지
제가 하는 행동이 어린애 같다고 하기도 하고
않좋은일 있을 때 위로받고 싶어서 얘기하면 떼쓰지 말라고 오히려 혼이납니다
제가 잘못하는 점도 있지만 이런 남친 때문에 눈물로 지새운 날이 아주 많아요 ㅠ
정도 많이 들고 아직도 좋아해서 차마 헤어질 수는 없어서 이렇게 넋두리를 합니다.
제글 봐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조언 부탁드려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