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3살의 톡을 즐겨보는 처자입니다.
항상 보기만 하다가 처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유인 즉슨,
항상 버스나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 막 떼지어 수다떠시는 여자분들 때문에
머리가 지끈지끈 아파서 쫌 정신차리라는 의미에서 글을 올려봅니다.
저도 같은 여자이지만 한번씩 수다 떠시는 여자분들 볼때면 정말 머리채를 확 잡고 싶다니깐요
어제 친구와 약속이 있어서 여느때와 다름없이 버스를 탔는데요.
제가 타고 한 두 세 정거장 지나서 무서운 포스의 여자 세명이 타더니
맨 뒷자리에 턱 하니 앉아서 어찌나 떠들던지..
"금마가 어쩌고 저쩌고 .. 화장품을 샀는데 그게 머 어쩌고 저쩌고..
우리 애인이 어쩌고 저쩌고.. 학교에 갔는데 그년이 어쩌고 저쩌고.. "
얘기만 하면 상관없겠지만 십원짜리 욕까지 들먹여가며 막 수다떠는데
아니 딴 사람들은 생각도 안합니까? 뭘 그렇게 씨부려 댑니까?
솔직히 어르신들도 버스 많이들 타시는데 그거에 아랑곳 않고
그렇게 얘기하는데 저까지 민망해서 얼굴이 달아오릅디다.
어제 안그래도 더웠잖습니까? 날씨도 꿉꿉하고 덥고
푹푹 찌는 더위에 불쾌지수는 더럽게 올라가있는 상태에서
그 여자들 떠드는 소리에 참다 참다 못해
제가 친구한테 전화걸어서 일부러 그 여자들 들으라고
"날도 덥고 짜증나 죽겠구만 개x끼들이 왜 이렇게 짖는지 모르겠다 진짜 !! 확 패버리고 싶다"
이렇게 얘기했더니 갑자기 수다떠는 소리가 뚝 끊기더니 저를 일제히 쳐다보고는
지네들끼리 뭔가 소곤소곤 거리는데. 그 다음부터는 얘기를 자제 하더군요.
정말 제가 왠만하면 참는 성격인데요. 아무리 그래도 욕하면서 쉴새없이 떠드는 소리
어떻게 참겠습니까? 그런 소수의 여자들 정신 똑바로 박혀있고 공공장소의 예의를
아는 여자들까지 욕들어 먹는겁니다 ..
정말 ~ 짜증이 나서 말이지..
저도 수다떠는거 좋아합니다. 하지만 그런 수다는 지네들끼리 커피숍을 가든
집에가든 거기서 얘기해야죠. 적은 소리도 아니고 큰 소리도 떠들어 대는건
솔직히 정말 아니거든요..~~ 여자분들 !! 예의를 쫌 지킵시다 제발...
제발 제발 제발쫌 ㅠㅠ 진짜 같은 여자로써 당신들때문에 우리까지 욕먹는거야 입쫌 닥쳐 제발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