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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안에서 말걸면..

마우스 |2007.07.02 16:52
조회 336 |추천 0

어제 기차탈일이 있어서 탔는데요.

옆에 나이좀 있으신 여자분이 타시더라구요.(저도 여자)

타자마자 무슨 물건을 들고 타셨는지 모르지만 냄새가 좀 많이 났거든요.

제가 가는 시간은 2시간정도 되는 짧은 시간이지만 좀 냄새가 많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얼굴 찡그리면 나도 계속 신경쓰이고 그래서 

원래 말 잘 못걸고 그러는데 어젠 제가 돌았는지... 왜 오지랖이 넓어졌는지 모르겠지만

웃으면서 어디까지 가시냐고 물어봤거든요 ..

물어본건 냄새때문이 아니고 그냥요. 그냥가면 심심할까봐 그냥 소곤소곤 이야기나 하면서 갈까 하구요.

근데 그 아주머니 갑자기 정색하면서 "왜요?"이러시더라구요

저 정말 깜짝 놀래서

"네? 아.. 그냥요..."

이러고 무안해져서 mp3꽂고 휴대폰갖고 놀았습니다.

그분 잠깐씩 저 쳐다보는것 같던데

휴....정말 민망했다구요~

그아주머니는 금방 내리시면서 왜 그렇게 정색을 하셨는지..ㅋㅋㅋ 

 

다른 분들도 옆자리 앉은 사람이 말걸면 불쾌하신가요?

저는 기차를 잘 안타서 그런적은 없었지만

그래도 그냥 대답은 잘 해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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