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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빈 여자...그리고 그녀의 인생★

퍼니셔 |2003.06.02 01:47
조회 968 |추천 0

난 평범한 집안의 장녀루 태어나따.우리 부모들 노력해서 동생이나 하나 만들어주지 그냥 이러케 혼자루 나둬따.

6 살때 유치원에 들어가따.어떻게 댄게 죄다 남자놈들 뿐이다.
덕분에 아리따운 나의 미모에 많은 꼬마들이 날 숭배한다.
저 코흘리는 병철이는 어제 나 오줌누는데 와서 주저 앉히구 간 놈이다.엄마에게 말했더니 아예 유치원 옮겨 버리셨다.가득이나 없는 여자아이 데꾸 간다구 원장이 싹싹빈다.

어라.....여자니까 좋은 점이 많은거 가따.


이제 초등학교 입학이다.교실에서 짝을 지워서 앉혀주는데 남자가 3분의 2를 넘어간다.나중에 안 일이지만 나랑 짝 된 남자아이 부모가 담탱이한테 봉투하나 주구 부탁했단다,우리 아들 여자랑 짝지워 달라구.
난 완죤히 스타란 걸 알았다.

여자니깐 참으로 행복하다.

중학교에 갔다.여기두 남자가 태반이구 여잔 별루 없는뎅....근데 짝지우는 건 따로 앉힌다.여자가 업써서 그런가.....
아니구나.나처럼 이쁜 여자가 없는고다.선생님들두 이쁜 나만 보믄 좋아서 침을 질질 흘린다.남자애들두 장난아니게 찍접거린다.귀찬타.
역시 여자는 인물이 나구 봐야 대나부다.근데 핸드폰을 바꾸고 시픈데 돈이 업따.어떡하지......저 부자집 용현이한테 한번 부탁해볼까...

아 돈이 모자란다....

어느덧 3학년이 대간다.친구가 한번 펴보라길래 디스 한가치 쪼옥 빨아봤다.숨이 막히구 골이 띵해왔다.저년들은 뭐가 잼있다고 낄낄대는지.....점점 공부도 싫어지구 돈만 자꾸 아쉽다.내 친구한테 부탁했다.어디 아르바이트 업냐구......친구가 쳐다본다..여태 돈 버는 방법두 몰라? 너 왕따당할래?...란다....

채팅창 들어갔더니 별별 쪽지가 다 날아온다.함하자 제일 많이 날아오는 거구 우리 오빠동생하자 내가 돈줄께등등 ...이러케 좋은 걸 왜 몰랐나 몰라....어제 내 친구년 하나 술먹구 외박했다가 집나가버렸다.나보구 돈 꿔달라는거 안 꿔줬다.저번에 꿔간 2 만원이나 갚아라 쌍년아....

이제 고등학교다아....남자놈들두 새끈한 놈들이 꽤 있구...근데 눈빛들이 맘에 안든다.그제 나한테 이쁘다며 말건 놈..있는 집 자식같은데 사겨볼까....급식비 띵까서 산 치마입으면 누구나 다 날 영계라며 꺼벅 죽는다.아...난 그래두 코가 맘에 안든다.수술해야 되는데 또 돈이 없다.


그 넘이 하두 졸라서 결국 같이 친구년 자취방에서 술먹구 같이 자줬다.써글......나의 꽃같은 처녀를 먹었다구 저 놈 히히거리며 돌아다니겠지....내가 미쳤지 왜 그랬을까...
어쨌든 이미 길을 터놨으니 막 나가도 될꺼같다.친구년들이 축하한다며 술빵 해줬다,

큰 맘을 먹었다.기말고사든 기초공사든 필요없다.여잔 얼굴이 우선이다.채팅방에서 하나 건졌다.30 만원 달라니까 그냥 오케이란다.좀 더 달랠껄...........화장이랑 쫌 잘하구 나가야겠다.아....피임약 두개 남은거 잊을 뻔했네.내일 아침에 한갑 더 사와야 겠다.

졸업하구 대학에 들어가따.세련된외모의 나를 보구 선배넘들 난리가 났다.서로 밥사준다 어디 가자라며 난리가 아니다.흐흐흐.....역쉬 여잔 잘나구 봐야댄다.삼촌 총장빽으로들어왔지만 난 떳떳하다.
어차피 니들이 나같은 영계를 받은걸 고마워해야한다.
난 소중하니까....

아...담배 좀 줄여야겠다.속두 많이 망가지구.....어제 같이 잔 놈은 완젼 허접이었다.앞으론 채팅말구 직접 보고서 결정해야겠다.내 친구년 노래방 나가서 한달에 300 번다는데...한번 가볼까....다 차 있는데 나만 없다.


취업시험 점수가 쫌 모잘랐지만 여성고용할당제로 이쁜 나는 뽑혔다.당당히.....난 실력있는 당당한 커리어우먼이다.

차를 샀다.일시불로 뽑았다.킹카 세 놈 대주니깐 그냥 콜이다.신난다.
길거리의 허접 떼기 남자놈들이 참 불쌍해 보인다.이제 졸업하구 시집만 가면 되겠지...난 이쁘니까 무조건 사자만 올꺼다.

무슨 대기업 이사란다.차 끝내준다.난 무조건 내숭을 떨었다.내 스스로도 역겨웠지만 무조건 꿀었다.그리고.....두달만에 한번 대준 나는 ..물론 무척 아파하는척 했지만 말이다...그와 결혼을 했다.

난 행복하다.돈 있써 남자 그런대로 갠차나 뭐가 부러울까.....

근데 인터넷 게시판에 와보니 어떤 놈이 골다빈이라며 자꾸 헛지랄을 해댄다.띠바 허접새이....보나마나 여자 한번 못건진놈이 쓸데없는 얘길 하는 거겠지.......

난 실컷 욕을 써줬다.후련했다.

아 그나저나 내일은 어디 나이트 가서 흔들까.....남편 출장간 기간에 쫌 흔들었다구 표 나는 건 아니니까...아..피임약 두 알 남은 거 있지..챙겨야지...근데 왜 이리 뒷통수가 근지러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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