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아..
여자는 그렇다네요.
저또한 님과는 유형이 다르지만, 남정네들의 선량한 눈을 믿지마요.
이혼하세요.
홀로서기해요.
전 아이들이 많아서 이도저도 몬하고 걍 입을 다물고 산답니다.
이제 점 점 폭력과, 폭언과, 입에 담을수도, 내가 하지도 않은일을 가지고,
사사건건 님을 숨막히게 할겁니다.
때론 좋은얼굴과 좋은 말을 할때도 잇을것이며, 달라진것처럼 행동할때도 잇겟지만,
결코 사람은 변하지 않아요.
이제 결혼생활 19년차 접어드는 제 경험이랍니다.
시댁식구들도 다 잘하시고 선량하지요.
하지만, 아닙니다.
이제는 정말 행복하게 살거란 희망에 열심히 해 보지만, 어느순간 원점이지요.
사람들은 좋은것도 생각해보라 하지만, 완전히 희망을 버렷습니다.
마음의 담이 하도 높고 견고하게 쌓여져 잇어 어쩔 도리가 없는데,
남편은 자기가 가장으로써 그렇게 못한게 머 잇냐고 도리어 다구치지요.
부부간의 폭력과 폭언은 그리 시작되는겁니다.
수위가 낮아졋다 높아졋다 할뿐, 달라지진 않지요.
목숨걸고 애써도 사람은 달라지지 않아요.
세월이 지날수록 달라지지 않아 힘든건, 남편이 조용히 생각할때쯤,
나 자신이 너무나 달라져 잇어서 도저히 인간의 힘으론 화합이 안된다는 데 잇다는걸
남편은 이해하지 못해서 또 다른 양상으로 갈등이 생겨서 결국은 냉랭한 부부만 남죠.
좀더 일찍 깨달을수 잇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 일이 한점 거짓없이 사실이라면 지금이라도 정신차려요.
하던 안하던 님의 선택이지만, 이젠 정말 후회하며 살기 싫으네요.
님도 그러시길...
게다가 생활까지 책임졌다니...
전 그렇게까진 안햇어도 지금은 그런저런것들로 거의 파경직전이지요.
행복하고 싶지도, 불행하고 싶지도, 아무 생각없어요.
바람불면 바람부는대로. 비오면 비맞고 그리 살지요.
지금 바로잡지 않으면 앞으론 더 힘들거예요.
그리살아도 좋다면 그리 사시던지,
아님 결단을 하셔야해요.
첨엔 힘들어도 금방 자리잡을후 잇답니다.
힘내세요.